매일 경제

제목 : 미국 테마시황

4/4(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 경제지표 부진 속 경기 침체 우려 부각 등에 하락한 가운데, 주요 테마들도 대부분 하락. 특히, 전일 파산보호를 신청한 위성 발사 업체 버진 오빗 홀딩스(-23.20%)가 폭락세를 이어갔으며, 버진 갤럭틱(-11.60%)도 급락하는 등 우주 테마가 약세. 아울러 뱅크오브아메리카(-2.13%) 등 은행, 트래블러스(-2.12%) 등 보험, 마스터카드(-0.70%) 등 카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3.93%) 등 반도체, 코인베이스(-1.68%) 등 암호화폐, 글로벌 페이먼츠(-1.84%) 등 전자결제, 월마트(-0.98%) 등 유통, 페덱스(-1.03%) 등 물류, 에어비앤비(-2.47%) 등 여행, 테슬라(-1.12%) 등 전기차, 퓨얼셀 에너지(-3.26%) 등 연료전지, 캐터필러(-5.40%) 등 산업재, US스틸(-5.73%) 등 철강 등의 테마도 하락. 최근 유가 급등 속 강세를 보였던 엑슨 모빌(-0.96%) 등 정유, 다우(-1.93%) 등 화학 테마도 차익실현 매물 속 하락.

반면, 금 가격 상승 속 뉴몬트(+3.80%) 등 금(金) 테마가 상승했고, 듀크 에너지(+1.20%) 등 전력, AT&T(+1.29%) 등 통신, 아마존(+1.50%), 알파벳A(+0.34%), 메타(+0.77%) 등 인터넷 테마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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