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경영 지원…올해 3곳 선정
홍창진
입력 : 2023.04.05 14:30:05
입력 : 2023.04.05 14:30:05

[촬영 홍창진]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는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경영지원을 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상의는 대구시 지원을 받아 2017년부터 매년 3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 성장 전략 수립에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마케팅, 재무관리 등 외부 전문가를 통한 일대일 컨설팅을 2년간 제공한다.
1차 연도에는 기업 성장 기반 구축, 2차 연도에는 성장 기반 확립에 주력한다.
올해는 장애인·저소득층이 생산한 디저트류 판매 카페를 운영하는 '유앤드 협동조합', 시각디자인을 활용한 인쇄물 등을 만드는 '모모디자인', 제과제빵 인재를 양성하는 '오월의아침'이 선정됐다.
지난해 선정된 '커스프'와 '크레듀랩', '아가쏘잉협동조합'은 각기 사회적 금융을 통한 자금 조달, 마케팅 시스템 구축 및 온라인 마케팅 강화로 매출 창출에 힘쓰고 있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이 경영환경에 적절히 대응하고 구체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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