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3.04.06 17:12:53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4/6 KOSPI 2,459.23(-1.44%) 경기 침체 우려 지속 속 외국인/기관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 지속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대부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488.00(-7.21P, -0.29%)으로 하락 출발. 장중 고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2,473선까지 밀려나기도 함. 오전 중 일부 낙폭을 만회해 2,482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빠르게 낙폭을 키운 지수는 장후반 2,458.50(-36.71P, -1.4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2,459.23(-35.98P, -1.44%)으로 장을 마감.
美 경제지표 부진 등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심화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재차 큰 폭으로 상승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도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24,000계약 넘게 순매도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음. 특히, 반도체, 2차전지 등 시총 상위 대부분 종목들이 하락.
美 고용지표 등 주요 경제지표가 연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심화되는 모습. 최근 美 제조업지표에 이어 고용지표가 연일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나타냄.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발표된 美 2월 구인건수가 2021년 5월 이후 약 2년 만에 1,000만건 아래로 떨어진 데 이어 전일 발표된 민간 고용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임.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3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14만5,000명 증가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1만명 증가를 대폭 하회하는 수치로, 전월치에 비해서도 크게 둔화했음. 이에 오는 7일(현지시간) 발표되는 고용동향보고서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는 모습. 시장에서는 3월 비농업 고용이 23만8,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는 지난 2월 대비 증가폭이 크게 둔화된 수치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하락한 반면, 중국, 홍콩은 상승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35억, 5,065억 순매도, 개인은 9,568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4,074계약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13,347계약, 9,192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8.6원 상승한 1,319.1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3bp 하락한 3.21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4.8bp 하락한 3.27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3틱 오른 105.14로 마감. 외국인이 6,026계약 순매수, 은행, 금융투자는 2,223계약, 1,63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8틱 오른 114.48로 마감. 외국인, 은행이 1,591계약, 1,306계약 순매수, 보험, 금융투자는 1,575계약, 74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삼성SDI(-4.24%), NAVER(-3.66%), 카카오(-3.14%), POSCO홀딩스(-2.95%), KB금융(-2.51%), 삼성전자(-2.50%), LG전자(-2.48%), LG화학(-2.19%), 신한지주(-2.14%), 삼성물산(-1.92%), SK이노베이션(-1.62%), LG에너지솔루션(-1.36%), SK하이닉스(-0.95%), 현대모비스(-0.92%), 현대차(-0.86%), 기아(-0.37%) 등이 하락.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16%), 셀트리온(+0.57%), 포스코퓨처엠(+0.34%)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의료정밀(-2.73%), 전기전자(-2.19%), 섬유의복(-2.17%), 증권(-1.91%), 철강금속(-1.81%), 운수창고(-1.79%), 금융업(-1.61%), 서비스업(-1.57%), 제조업(-1.48%), 보험(-1.40%), 화학(-1.25%)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의약품(+1.20%), 전기가스업(+0.33%), 비금속광물(+0.31%), 통신업(+0.04%)만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59.23P(-35.98P/-1.44%)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 지속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대부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488.00(-7.21P, -0.29%)으로 하락 출발. 장중 고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2,473선까지 밀려나기도 함. 오전 중 일부 낙폭을 만회해 2,482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빠르게 낙폭을 키운 지수는 장후반 2,458.50(-36.71P, -1.4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2,459.23(-35.98P, -1.44%)으로 장을 마감.
美 경제지표 부진 등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심화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재차 큰 폭으로 상승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도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24,000계약 넘게 순매도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음. 특히, 반도체, 2차전지 등 시총 상위 대부분 종목들이 하락.
美 고용지표 등 주요 경제지표가 연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심화되는 모습. 최근 美 제조업지표에 이어 고용지표가 연일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나타냄.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발표된 美 2월 구인건수가 2021년 5월 이후 약 2년 만에 1,000만건 아래로 떨어진 데 이어 전일 발표된 민간 고용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임.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3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14만5,000명 증가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1만명 증가를 대폭 하회하는 수치로, 전월치에 비해서도 크게 둔화했음. 이에 오는 7일(현지시간) 발표되는 고용동향보고서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는 모습. 시장에서는 3월 비농업 고용이 23만8,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는 지난 2월 대비 증가폭이 크게 둔화된 수치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하락한 반면, 중국, 홍콩은 상승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35억, 5,065억 순매도, 개인은 9,568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4,074계약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13,347계약, 9,192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8.6원 상승한 1,319.1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3bp 하락한 3.21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4.8bp 하락한 3.27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3틱 오른 105.14로 마감. 외국인이 6,026계약 순매수, 은행, 금융투자는 2,223계약, 1,63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8틱 오른 114.48로 마감. 외국인, 은행이 1,591계약, 1,306계약 순매수, 보험, 금융투자는 1,575계약, 74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삼성SDI(-4.24%), NAVER(-3.66%), 카카오(-3.14%), POSCO홀딩스(-2.95%), KB금융(-2.51%), 삼성전자(-2.50%), LG전자(-2.48%), LG화학(-2.19%), 신한지주(-2.14%), 삼성물산(-1.92%), SK이노베이션(-1.62%), LG에너지솔루션(-1.36%), SK하이닉스(-0.95%), 현대모비스(-0.92%), 현대차(-0.86%), 기아(-0.37%) 등이 하락.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16%), 셀트리온(+0.57%), 포스코퓨처엠(+0.34%)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의료정밀(-2.73%), 전기전자(-2.19%), 섬유의복(-2.17%), 증권(-1.91%), 철강금속(-1.81%), 운수창고(-1.79%), 금융업(-1.61%), 서비스업(-1.57%), 제조업(-1.48%), 보험(-1.40%), 화학(-1.25%)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의약품(+1.20%), 전기가스업(+0.33%), 비금속광물(+0.31%), 통신업(+0.04%)만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59.23P(-35.98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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