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 1190억 유상증자 결정에 12%대 급락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hjk@mk.co.kr)
입력 : 2023.04.12 10:49:26
입력 : 2023.04.12 10:49:26

반도체 제품·부품 제조기업인 KEC가 장초반 10% 넘게 급락하고 있다.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분가치 희석 우려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10시40분 현재 KEC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26% 하락한 2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KEC는 전날 119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예상 발행가는 2125원, 발행 예정 주식 수는 5600만주다. 회사 측은 자금조달 목적에 대해 ‘시설자금, 운영자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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