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입력 : 2024.04.03 17:08:44
제목 : 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특징종목이슈요약
현대홈쇼핑
(057050)
60,900원
(
+13.83%)
최대주주 현대지에프홀딩스, 동사 지분 공개매수 추진 등에 급등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이날부터 20일간 동사 지분 공개매수에 나선다고 공시. 보통주 300만주(25%)로 1주당 6만4,200원으로 책정했으며, 이번 공개매수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현대지에프홀딩스의 동사 보유 지분은 기존 25%에서 50%(600만1500주)로 늘어나게 돼, 지주회사의 행위제한요건(상장사 지분 30%)을 충족하게 된다고 전해짐.
▷한편,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안정적인 현금 창출이 가능한 구조이며, 이를 기반으로 주주환원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음에 주목해야한다고 밝힘. 중장기('24~'26년) 주주환원정책으로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의 30% 이상 배상을 지향하겠다고 공시했으며, 현재 시가 배당수익률은 5.6% 수준으로 추정되어 투자 매력이 높아졌다고 판단된다고 밝힘. 이어 자회사 현대퓨처넷을 포함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현금성 자산을 1조원 가량 확보하고 있는 만큼 향후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 확대나 M&A 기대감도 높다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0,000원 -> 65,000원[상향]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지에프홀딩스도 급 등 마감.
한화
(000880)
28,650원
(
+7.30%)
이차전지 및 산업용 기계 사업부문 물적분할에 강세
▷이차전지 및 산업용 기계 등 관련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주식회사 한화모멘텀 (가칭)을 설립키로 결정(분할기일:2024-07-01) 공시.
▷아울러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주력사업 역량 제고 및 기업가치 증진 목적으로 한화오션㈜에 플랜트 사업과 풍력 사업을 총 4,025억원에, 태양광 장비 사업을 한화솔루션㈜에 370억원에 영업양도 결정(양도예정일:2024-07-01) 공시.
GS건설/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 Fadhili 프로젝트 Signing Ceremony 수주 소식에 상승
▷삼성E&A(삼성엔지니어링)와 GS건설, 사우디 Fadhili 프로젝트 Signing Ceremony 수주 공시. 발주처는 사우디 국 영 석유회사 아람코로 수주금액은 각각 약 60억불(약 8조원(사우디 법인 포함)), 약 12.2억불(약 1조6,000억원(사우디 시공법인 포함))임.
▷삼성E&A는 '파드힐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1, 4번' 공사를 수주했으며, 수주금액 약 60억달러로 창사 이래 최고액인 것은 물론 국내 건설사가 사우디에서 수주한 공사 중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임. 이 프로그램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 북동쪽 350㎞에 위치한 기존 파드힐리 가스 플랜트를 증설하는 것으로, 삼성E&A는 가스처리시설을 건설하는 '패키지 1번'과 유틸리티 및 부대시설을 만드는 '패키지 4번'을 수행할 예정임.
▷GS건설은 파드힐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의 '패키지 2번' 황회수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했으며, 이번 공사는 기존 파드힐리 가스 플랜트의 용량 확대에 따른 것으로, GS건설은 일일 800t 규모의 황을 회수할 수 있는 황회수시설 3기 건설은 물론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지원까지 프로젝트 전 영역을 담당할 계획임.
[종목]: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CJ제일제당
(097950)
317,000원
(
+4.11%)
1분기 실적 호조 전망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3,733억원(+48% YoY)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언급(대한통운 제외 기준 2,455억원). 이는 곡물 투입단가 안정화, 국내 가공식품 판매량 및 수익성 회복, 셀렉타/F&C 부문 영업적자 축소 등에 힘입어, 전사 수익성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동사는 글로벌 식품 사업과 스페셜티 아미노산 중심으로 판매량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곡물 투입단가 하향 안정화와 바이오 사업의 체질 개선이 나타나면서 중기적으로 수익성 개선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10,000원 -> 440,000원[상향]
롯데칠성
(005300)
133,100원
(
+3.18%)
양호한 1분기 실적 전망 및 저평가 분석 등에 상승
▷IB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549억원(+40.5% yoy), 637억원(+7.4% 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힘. 기존 IBKS 추정치(9,591억원 / 678억원)에서 음료 원가 부담 및 주류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을 반영해 영업이익을 약 6% 하향하지만, 4Q23 실적 발표 이후 낮아진 시장 기대치(9,583억원 / 602억원)는 소폭 상회할 것이라며 비우호적 업황 속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
▷아울러 현 주가는 올해 예상 PER 7.2배로, 소주 시장 점유율 상승세와 필리핀법인 마진율 개선 기대감을 감안하면 저평가 국면으로 보여진다고 언급.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00,000원[유지]
LX인터내셔널
(001120)
27,350원
(
+2.24%)
1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매출액은 4.0조원(YoY +8.0%), 영업이익은 1,026억원(YoY -36.5%)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언급. 원자재 가격 하락에도 환율 강세, 해상 운임지수 반등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
▷아울러 분기 기준 1,000억원대 영업이익이 지속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 이와 관련, 꾸준한 실적을 지속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가 추가된 가운데 원자재 가격 변동성 또한 낮아지며 이익 안정성은 높아진 상황이고 최근 유가 상승은 자원 부문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지만 생산 능력 확대로 인한 규모의 경제로 극복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0,000원[유지]
한미사이언스
(008930)
38,800원
(
+1.84%)
경영권 분쟁 수습 가속화 속 소폭 상승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임종윤·종훈 형제가 과반 이상의 지분 을 확보하기 위해 사모펀드와 협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짐.
▷IB업계에선 현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할 가능성을 유력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KKR이 참여하게 된다면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지분 12.15%를 인수하는 등 동사의 지분을 사들인 뒤 형제의 경영권을 보장해줄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형제와 KKR은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의 지분을 일부 사오는 방안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4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을 확보한 임종윤·종훈 형제가 경영 일선에 복귀할 것으로 전해짐.
우신시스템
(017370)
8,420원
(
+1.81%)
이어지는 수주 모멘텀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이어지는 수주 모멘텀이 기대 된다고 언급. 올해 3월 들어 2차전지 조립라인에 대한 공시가 두 건이 발생한 가운데, 2치전지 신규 수주 건의 입찰 시점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2~3Q에 나타나게 될 경우 25년 실적에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 또한, 올해 3,100억원 규모의 2차전지 매출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하반기에 걸쳐 집중될 것이라고 언급.
▷아울러 안전벨트 사업 관련 기존에 예상되던 GM 및 포드 물량이 2Q부터 신규 모델향이 급증하기 때문에 실적에 본격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 해외 완성차향 안전벨트의 이익 기여가 높기 때문에 실적기여도가 높아지는 24년과 25년에 걸쳐 이익률 개선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6,000원[유지]
SK이노베이션
(096770)
117,400원
(
-3.61%)
SK온, 엔무브와 합병 후 상장 추진 소식 속 하락
▷전일 언론에 따르면, 동사 가 SK온과 SK엔무브를 합병한 후 상장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짐. 전기차 배터리 업체 SK온의 기업공개(IPO) 시점이 밀리고 있는 가운데, 윤활유 생산 업체로 현금 창출 능력이 뛰어난 SK엔무브와 합병해 시장에서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겠다는 전략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는 풍문 또는 보도(SK온, 엔무브와 합병 후 상장 추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SK온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힘.
▷한편,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4,761억원(+556% QoQ)으로 컨센서스(4,600억원) 부합할 것으로 전망. 예상보다 클 것으로 추정되는 배터리 적자는 국제유가 강세에 힘입은 정유업 실적 개선에 의해 일부 상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60,000원[유지]
TYM
(002900)
5,210원
(
-4.23%)
인도 마힌드라와 ODM 계약 종료 속 美 사업 악화 우려 등에 하락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지난해 12월 인도 마힌드라와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er·주문자의 설계에 따라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 계약을 종료한 것으로 알려짐. 동사는 트랙터 개발부터 부품 조달,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대행하고 마힌드라는 이 제품에 자사 브랜드를 붙여 판매해온 바 있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마힌드라 측의 내부 전략에 따라 계약이 종료됐다. 부품 교체 등 사후 서비스는 아직 이뤄지고 있으며 향후 다시 파트너십을 이어갈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밝힘.
▷한편, 시장에서는 북미시장에서 동사의 주력 제품이었던 중소형 트랙터 인기가 한풀 꺾인 데다, 매출 기여도가 큰 것으로 알려진 마힌드라와의 계약까지 종료되면서 동사의 미국 사업 성장세에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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