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 순자산 2천억 돌파
입력 : 2024.07.16 12:04:06
삼성자산운용이 미국 장기 국채 ETF인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가 상장 후 20영업일만에 순자산 2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는 국내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TLT' ETF의 한국판으로, 환율 변동성을 헤지하고 월배당을 지급합니다.
또한 투자에 들어가는 실질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간접 운용방식으로 설계됐습니다.
미국30년 국채를 30% 이하로 담고, 나머지를 미국에 상장된 순수 미국30년국채ETF에 투자하는 매우 단순한 구조로 기존 동종 상품들의 고비용 구조를 개선했습니다.
이 때문에 해당 ETF의 개인 순매수 금액은 누적 222억 원으로 집계가 되지 않는 퇴직연금 매수금액까지 더하면 그 규모는 약 300억 원을 초과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미국30년국채의 성과를 최대한 정교하게 추종하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만큼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 모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는 국내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TLT' ETF의 한국판으로, 환율 변동성을 헤지하고 월배당을 지급합니다.
또한 투자에 들어가는 실질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간접 운용방식으로 설계됐습니다.
미국30년 국채를 30% 이하로 담고, 나머지를 미국에 상장된 순수 미국30년국채ETF에 투자하는 매우 단순한 구조로 기존 동종 상품들의 고비용 구조를 개선했습니다.
이 때문에 해당 ETF의 개인 순매수 금액은 누적 222억 원으로 집계가 되지 않는 퇴직연금 매수금액까지 더하면 그 규모는 약 300억 원을 초과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미국30년국채의 성과를 최대한 정교하게 추종하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만큼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 모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관련 종목
11.14 10:47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 9,365 | 105 | -1.11% |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 삼성증권 신용등급 ‘BBB+’로 상향
-
2
토스증권, 3분기 영업익 296억원…전년比 8배 성장
-
3
이마트, 10월 매출액 1.23조원, 전년동월대비 5.9% 증가
-
4
남양유업,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주식수 변동
-
5
증권사 신규추천 종목
-
6
남양유업,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주식수 변동
-
7
남양유업,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주식수 변동
-
8
GS건설, 5,879.25억원 규모 공급계약(동북아 LNG Hub 터미널 1단계) 체결
-
9
미국 테마시황
-
10
[단독] 한국토지신탁,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오피스 품는다
11.14 11:08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