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성재은

입력 : 2024.10.05 10:30:00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공습으로 사망 추정" 이스라엘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의 후계자로 거론되던 하셈 사피에딘이 공습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다고 신화통신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은 이날 이스라엘 정부 고위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당국자들은 사피에딘이 이스라엘이 그를 표적으로 삼아 폭격한 지하 구조물 안에 있었으며, 그가 이 공격에서 살아남았을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

하셈 사피에딘
[자료사진]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05010000009 ■ "재협상 요구 가능성"…방위비 타결에도 '트럼프 리스크'는 여전 미국 대선을 한 달 앞두고 한미 양국이 4일(현지시간) 2026년 이후 적용되는 제12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을 타결했으나 이른바 '트럼프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다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한미 양국은 동맹의 대폭적인 방위비 부담을 강조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백악관 재입성 가능성 등에 대비해 이전보다 협상을 서둘러 시작했고 속전속결로 진행해 합의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런 합의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 재집권할 경우 이번에 타결된 SMA를 그대로 두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05001651071 ■ '눈치' 보는 국립의대…5개대 의대생 2천488명 '휴학 대기' 서울대 의대가 학생들의 동맹휴학을 '기습' 승인한 가운데 5개 국립대학교 의대생 2천488명도 휴학 대기 상태인 것으로 확인돼 다른 의대로 휴학 승인 사태가 확산할지 주목된다.

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5개 국립대(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전남대)로부터 각각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휴학 신청자는 1, 2학기를 합쳐 총 2천66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휴학이 승인된 경우는 6.5%인 173명뿐이었고, 나머지 2천488명(93.5%)은 휴학보류 상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04140500530 ■ 암살위기 현장서 다시 유세하는 트럼프…당국은 경호 비상 두 차례의 암살 시도를 비껴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첫 암살 시도가 있었던 장소를 다시 방문해 유세를 하기로 하면서 그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는 5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시의 야외 행사장인 버틀러 팜쇼(Farm Show)에서 대규모 유세를 한다.

이곳은 지난 7월 13일 20세 남성 토머스 크룩스가 유세 연단에서 연설하던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 소총으로 총알 8발을 발사한 곳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05011200071 ■ 국제금융기구 진출 '흐림'…8곳 모두 한국인 고위직 '0' 정부가 국제금융기구로의 인력 진출 확대를 추진해왔으나, 주요 기구 8곳 중 7곳은 우리나라 직원 비중이 지분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8곳 중 한국인이 고위직 임원을 하는 기구는 한 곳도 없었다.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기획재정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그룹(WBG)·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 8곳 가운데 7곳은 한국인 직원 비중이 지분에 못 미쳤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04143200002 ■ 코로나19 엔데믹 후 다시 증가한 음주운전…"상시단속 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한때 줄었던 음주운전이 엔데믹 이후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5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 음주 적발 건수는 2019년 2만7천907건, 2020년 2만5천195건, 2021년 2만5천145건, 2022년 2만9천893건, 지난해 3만79건이다.

올해는 지난 8월 기준 1만8천265건을 기록하고 있다.

음주 적발은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이후 줄어들기 시작해 2021년까지 연 2만5천여건 수준으로 감소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04100000061 ■ 장애인구역 불법주차 매년 40여만건…5년간 한명이 234건 위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했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매년 40만건을 웃돌며 좀처럼 근절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건수는 44만6천933건, 과태료 부과 액수는 499억3천300만원이었다.

현재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하거나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주차 가능 표지를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위조하는 부당 사용하는 행위 등이 적발되면 행위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04132400530 ■ 주유소 기름값 10주째 하락…휘발유, 33주만에 1천500원대 진입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10주 연속 동반 하락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9월29일∼10월3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2.8원 하락한 1천587.6원을 기록했다.

지난 2월 둘째 주 1천600원을 돌파한 이후 33주 만에 1천500원대 진입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04111200003 ■ 美 "예멘 후티 장악 지역내 15개 목표물 타격" 공식확인 미군은 4일(현지시간) 예멘내 친이란 후티 반군의 공격용 군사시설 등 15곳을 타격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 오후 5시(예멘 현지시간)께 예멘 내부에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가 통제하는 지역의 15개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미군이 공격한 목표물에는 예멘의 군사적 공격 역량을 포함한다고 중부사령부는 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04146353108 ■ 나들이하기 좋은 완연한 가을날…낮 최고 22~26도 토요일인 5일은 완연한 가을날이 되겠다.

이날 동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에 영향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 들어 흐려질 전망이다.

'구름이 많다'는 하늘 60~80%에 구름이 끼는 상태를 말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05014100530(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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