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무신사의 자체 패션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는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새 매장을 개점한다고 8일 밝혔다.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영업 면적 350㎡ 규모로 자리 잡은 이 매장은 무신사 스탠다드의 16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서울 서남부 지역 첫 매장이기도 하다.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은 여성, 화장품 등 브랜드의 시즌 주력 상품을 앞세웠다고 무신사는 설명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타임스퀘어점 개점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닷새간 매일 정오에 ‘타임특가’ 이벤트를 한다.

또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는 11일부터 열흘간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진행하는 ‘24FW(가을·겨울) 슈퍼세일’ 프로모션을 이틀 앞당겨 매장 오픈 당일인 9일부터 20일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올 4분기에도 주요 오프라인 유통사들과 협의하여 숍인숍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