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 성공 스토리 듣는다…전북도 '한상 CEO' 초청 특강

임채두

입력 : 2024.10.12 11:23:43


전북특별자치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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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전주에서 오는 22∼24일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앞두고 글로벌 한상(韓商) 경제인들의 성공 스토리를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재외 경제인 16명을 초청해 오는 24일까지 도내 주요 대학, 고등학교에서 '한상 CEO 특강'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미국 LA에서 온 공보미 KYLOBAL 대표는 전북대에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내가 되고 싶은 부모상'이란 주제의 특강을 한다.

공 대표는 미국 UC버클리, UC샌디에고 등 명문대에 자녀를 보낼 수 있었던 교육법을 공유한다.

또 김용 Feelis USA CEO는 '글로벌 창업의 성공 전략', 이장섭 JS글로벌한상연구원장은 '해외 진출 성공사례 및 취업·창업 성공사례' 등을 주제로 강단에 선다.

CEO 특강은 도내 청년들에게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전북도는 기대하고 있다.

박현규 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미래의 주역들이 당당히 세계로 나가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한상의 꿈을 키워나갈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o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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