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트럼프 랠리 및 반도체 불안 속 혼조 마감

입력 : 2024.11.14 15:07:48
美 10월 CPI 예상치 부합에도 불구, 뉴욕증시 혼조 마감

반도체 무역 관세 우려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 급락 [바로가기]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13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했음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체제에서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과 단기 과열 인식이 투자 심리를 냉각시켰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0.67포인트(0.26%) 하락한 19,230.73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대선 결과로 촉발된 ‘트럼프 랠리’가 다소 진정되며, 주요 지수는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10월 CPI가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이미 연준이 통화 완화 기조로 전환한 상황에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트럼프 체제에서 반도체 무역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 급락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며 반도체 산업 전반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강경 우파 성향의 인물들을 내각에 기용하면서 정책 방향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무역에 대한 강경한 입장이 예상되면서 반도체 산업의 불확실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정책 방향이 구체화되면서 시장의 변동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글로벌 무역 환경의 변화는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연말 국내 증시에서는 어떤 투자 전략으로 승부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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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노광민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트럼프 랠리를 지속하다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며 “거대 기술기업 7곳(M7) 중에선 아마존이 2.48% 뛰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점이 눈에 띄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광민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와 디커플링 현상을 보이며 변동성 장세가 지속 되는 모습을 보이다 금일 과대낙폭으로 인한 저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라며 “변동성 장세가 진행 되는 가운데 트럼프2기를 앞둔 가운데 업종별 옥석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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