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입력 : 2024.11.19 17:11:39
제목 : 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특징종목이슈요약
가온전선
(000500)
43,900원
(
+29.88%)
최대주주 LS전선 대상 2,041.65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및 美 케이블 생산법인 지분 100% 확보 등에 상한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 목적으로 LS전선(주)(최대주주) 대상 6,684,736주(2,041.65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30,542원, 상장예정:2025-03-14) 공시.
▷보통주 229,298주(77.5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4-12-23~2025-02-19) 공시.
▷북미 및 글로벌 시장 진입을 통한시장점유율 확대와 기업 가치 제고 목적으로 LS CABLE & SYSTEM U.S.A.,INC. 주식 24,601주를 2,041.65억원에 추가로 양수하기로 결정(양수후지분율:100%, 양수예정일:2025-02-28) 공시.
SNT에너지
(100840)
17,290원
(
+10.06%)
성장 본격화 전망 등에 급등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사우디와 UAE 외에 최근 복합가스화력발전이 미국 내에서 급증하는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동사의 성장세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힘. 이에 2025년 매출액은 4,425억원(+37.8% yoy), 영업이익은 427억원(+91.7% yoy)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가 실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0,000원[유지]
CJ제일제당
(097950)
270,500원
(
+5.05%)
바이오 사업부 매각 소식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바이오 사업부 매각을 위해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인수기업과 접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특히, 동사가 바이오 사업 매각 대금으로 인수·합병(M&A)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으며, 바이오 사업 부문 몸값은 수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실제 매각 추진 과정에서 가치 변화는 가능하지만, 매각 추진 이슈 자체로도 긍정적인 뉴스라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비핵심 계열사의 매각으로 식품, 그중에서도 K푸드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하는 의사결정이 시작됐다고 언급. 이어 바이오 사업의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글로벌 식품 사업 확대를 위한 인수합병(M&A)으로 이어진다면 밸류에이션 저평가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한국거래소는 이날 동사에 조회공시를 요구했음.
▷한편, 이 같은 소식 속 바이오 자회사 CJ 바이오사이언스는 상한가를 기록.
한미사이언스
(008930)
33,150원
(
+4.91%)
글로벌 의결권자문사 ISS, 3자연합 주주제안 반대의견 권고 소식 속 상승
▷기업지배구조 및 의결권확보자 문사 리앤모어그룹은 언론을 통해 글로벌 의결권자문기관 ISS가 오는 28일 열리는 동사 임시주주총회에서 신동국 등 3인 연합이 제안한 정관 변경 및 이사의 선임 안건에 대해 반대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힘.
▷ISS는 의결권 행사 권고 레포트에서 3인 연합 측이 제기한 '현 경영진 하에서의 구체적인 사업성과가 미진하고 주가실적 또한 부진하다'는 의견과 '기업지배구조 관련 우려가 부진한 주가실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는 의견에 대해 지난 3월 정기주총 이후 이사회가 새롭게 구성된 지 불과 7개월에 불과하고 바이오 기업의 특성을 고려할 때 실적을 평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벌어진 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 모녀 측과 임종윤 현 사장, 임종훈 현 대표 형제 측과의 표대결에서 형제 측이 승리해 임씨 형제 측 이사들이 이사회 과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3인 연합이 이사 정원을 증원하는 정관 변경의 건과 신동국 대표, 임주현 부회장을 각각 기타 비상무이사, 사내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이사의 선임 건을 주주제안 안건으로 상정했음.
금호타이어
(073240)
4,600원
(
+3.60%)
내년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 등에 상승
▷DB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25년 매출액은 4조8,574억원(+7.9%YoY), 영업이익은 6,513억원(+9.7%YoY)으로 컨센서스(5,883억원)를 상회할 것이라고 밝힘. 동사는 25년에 생산 효율화(증설)를 통해 현재 대비 약 400~500만본 정도의 생산능력이 추가되어 매출 6,500만본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 원가 부담이 있으나 타이어 가격 인상으로 상쇄하며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은 26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
▷아울러 23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작으로 동사는 북미 및 유럽 RE 수요 회복과 비용 안정화를 통해 26년까지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또한, 26년까지 높은 실적 개선 가능성을 고려하면 채권단 오버행 이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저평가 되어있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6,500원[신규]
삼진제약
(005500)
18,070원
(
+3.55%)
실적 개선 및 저평가 분석 등에 상승
▷흥국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 10여년간('13년~'23년) 연간 300억원 이상 최고 500억원대까지 연간 영업이익을 기록해 왔고 200억원대의 영업이익은 '22년과 '23년 단 두 해뿐이라며, 이번 24년의 전사적인 실적 개선은 본래 동사의 모습으로 회귀하는 원년으로 평가한다고 밝힘. 3Q24 실적은 매출액 805억원(+12.1% YoY, +13.8% QoQ), 영업이익 92억원(+78.2% YoY, +18.4% QoQ, opm 11.4%)을 기록하며, 800억원대 매출액과 100억원 가까운 영업이익은 21년 이후 3년내 최강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힘.
▷아울러 최근 증시 전반의 조정과 적정 괴리율 반영에 따라 하향하지만, ETC+OTC 대표제품군의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본연의 수익성을 되찾아가는 매출 3천억원, 영업이익 300억원 대의 우량 제약사 주식의 주가로는 분명한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밝힘. 이어 동사 역시 11월13일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제고'를 위한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을 공시했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1,000원 -> 24,000원[하향]
카카오
(035720)
36,250원
(
+3.28%)
임원 9명, 4.5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등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전자공시를 통해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 권대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장, 이나리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위원장, 정종욱 책임경영위원장, 황태선 총괄 등 4명의 위원장을 포함해 9명의 임원이 지난 8~14일 총 4억5,260만원의 주식을 장내매수했다고 밝힘. 신종환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 정규돈 최고기술책임자(CTO), 이상호 카나나엑스 성과리더, 김병학 카나나알파 성과리더, 이승현 HR 성과리더 등도 매수자 명단에 포함됐으며, 이번에 주식을 매입한 임원들은 카카오 그룹의 핵심 의사 결정을 담당하는 CA협의체 주축을 비롯해 기술, 재무, 인사 등 주요 조직의 최상위 인사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해짐.
진에어
(272450)
11,350원
(
+2.99%)
내년 호실적 전망 및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수혜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상상인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5E 실적은 매출액 1조5,068억원(yoy +4.2%), 영업이익 1,814억원(yoy +6.0%, OPM 12.0%)을 전망한다고 밝힘. 대한항공 자회사인 동사는 항공기 수급, 노선 시너지, 비용 구조 등 다방면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가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항공사에게 우호적인 매크로 변수 흐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동사의 이익 체력이 더욱 빛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
▷또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따른 국내 최대 규모의 통합 LCC 출범 역시 기대된다고 밝힘. 에어서울, 에어부산의 경우 중국 노선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일본 노선에 강점을 두고 있는 동사와의 노선 시너지 효과 역시 기대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6,000원[유지]
OCI
(456040)
59,700원
(
+2.75%)
DB하이텍 부천공장에 반도체 인산 납품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이달부터 국내 반도체 파운드리 전문업체인 DB하이텍의 부천공장에 반도체 인산을 초도 납품한다고 밝힘. 동사는 올해 8월 국내 제조사 중 최초로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인산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에 이어 추가 수주에 성공했음.
▷이와 관련, 김유신 사장은 “DB하이텍 부천 공장에 반도체 인산을 성공적으로 납품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반도체 분야 핵심 소재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힘.
더존비즈온
(012510)
68,200원
(
+2.40%)
내년 실적 호조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1년 이후 성장이 정체된 동사는 외형 확장보다는 수익성 방어에 집중해왔고, 최소한의 외주 활용한 혹독한 비용 통제를 통해 이익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올해 실적에서 확인시켜줬다고 언급. 이어 대형 신규 수주와 고객 유입이 지속되고 있기에 단기 수익성 반등에 그치는 것이 아닌 생산성 향상의 결과가 25년 실적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
▷또한, 테크핀레이팅스를 통한 데이터 사업과 인터넷전문은행을 준비하는 행보도 예상대로 진행 중이라며, 동사가 과거 19년에 보여준 '온프레미스 -> 클라우드 전환' 사이클이 이번에는 AI 사이클로 재현될 것으로 추정.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80,000원 -> 95,000원[상향]
신세계
(004170)
128,400원
(
-2.73%)
4분기 어려운 영업환경 지속 전망 등에 소폭 하락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4년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조 5,401억원(+3% YoY), 영업이익 930억원(-29% YoY)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시장기대치 1,183억원을 하회했다고 밝힘. 백화점 영업이익 감소는 판관비의 전년 대비 6% 증가가 주요 요인이라며, 이 중 감가상각비가 +12% 증가하고 수도광열비가 +6% 증가했다고 설명. 신세계 DF는 매출액 4,717억원(+8% YoY), 영업이익 -162억원(적자전환)을 기록했으며, 인천공항 제2터미널 신규 매장 오픈으로 임차료가 증가했고, 객단가가 높은 명품 매장 오픈 전까지는 임차료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아울러 4분기에도 고금리, 고환율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사는 판촉비, 인건비 절감 등 비용 최소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20,000원 -> 170,000원[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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