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안낸다" 가상화폐株 훨훨
정상봉 기자(jung.sangbong@mk.co.kr)
입력 : 2024.12.02 17:35:00 I 수정 : 2024.12.02 17:50:27
입력 : 2024.12.02 17:35:00 I 수정 : 2024.12.02 17:50:27
우리기술투자 하루새 8% 상승
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안에 동의했다는 소식으로 가상화폐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에 상장된 우리기술투자는 8.66% 오른 95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 지분을 7.2% 보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코인 관련주로 분류된다. 이날 또 다른 두나무 지분 보유사인 한화투자증권도 1.84% 오른 3600원에, 우선주인 한화투자증권우는 5.76% 오른 7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국내 3대 자상가산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원 지분을 38.4% 보유하고 있는 컴투스홀딩스는 6.6% 오른 3만47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정상봉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안에 동의했다는 소식으로 가상화폐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에 상장된 우리기술투자는 8.66% 오른 95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 지분을 7.2% 보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코인 관련주로 분류된다. 이날 또 다른 두나무 지분 보유사인 한화투자증권도 1.84% 오른 3600원에, 우선주인 한화투자증권우는 5.76% 오른 7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국내 3대 자상가산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원 지분을 38.4% 보유하고 있는 컴투스홀딩스는 6.6% 오른 3만47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정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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