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LH와 자립준비청년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김제림 기자(jaelim@mk.co.kr)

입력 : 2024.12.12 16:39:42
김정각(오른쪽)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이사장이 11일 LH와 자립준비청년 임대보증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한준 LH 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사장 김정각)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와 2024년 12월 11일(수)에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금융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임대보증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협력으로 처음으로 실시되는 ‘자립준비청년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LH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보증금(1인당 100만원, 총 2억원)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증권금융과 LH 양 기관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 및 협력사업 발굴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정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자립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내딛는 힘찬 발걸음이 성공과 희망으로 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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