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국가기록원, 경제·산업 기록물 활용 업무협약
허광무
입력 : 2024.12.18 21:15:19
입력 : 2024.12.18 21:15:19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상공회의소는 18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과 '기록문화 확산 및 울산 경제·산업 관련 기록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울산상의 회관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서 이용철 국가기록원장, 서정욱 울산상의 상근부회장은 기록물 공유와 공동 활용을 통한 전시·교육·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현재 소장 중인 기록물의 공동 활용을 중심으로 ▲ 울산 경제·산업 관련 기록물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 경제·산업 발전사 확산 사업 발굴 ▲ 민간 기록물의 발굴·수집·기증 활성화를 위한 협력 추진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 부회장은 "울산이 걸어온 길은 우리나라 산업사의 중요한 한 페이지로, 이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것은 단지 과거를 되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면서 "국가기록원이 보유한 울산 관련 희귀 자료가 더 의미 있는 자산으로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hkm@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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