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상담 수어 서비스 전담인력 39명이 맡아
오수현 기자(so2218@mk.co.kr)
입력 : 2024.12.25 17:21:01
입력 : 2024.12.25 17:21:01
국세청이 올해 7월부터 국세상담센터 내 수어 전담 상담요원을 2명에서 39명으로 증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해 6월부터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국세 상담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수어 통역 통신 중계 서비스인 손말이음센터를 통해 국세 상담 서비스(전화 126)를 요청하면 실시간 수어 통역 세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연말정산 관련 상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세청은 청각·언어장애인의 상담 요청에 100% 응대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국세 상담 수요가 증가하는 연말정산 신고기간 등에는 손말이음센터에서 상담을 요청해도 상담사 연결이 쉽지 않았다. 국세청 관계자는 "청각·언어장애인은 연중 언제라도 국세 상담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수현 기자]
국세청은 지난해 6월부터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국세 상담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수어 통역 통신 중계 서비스인 손말이음센터를 통해 국세 상담 서비스(전화 126)를 요청하면 실시간 수어 통역 세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연말정산 관련 상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세청은 청각·언어장애인의 상담 요청에 100% 응대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국세 상담 수요가 증가하는 연말정산 신고기간 등에는 손말이음센터에서 상담을 요청해도 상담사 연결이 쉽지 않았다. 국세청 관계자는 "청각·언어장애인은 연중 언제라도 국세 상담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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