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올해 상수도 요금 인상 계획 철회
백도인
입력 : 2025.01.04 13:29:02
입력 : 2025.01.04 13:29:02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올해 상수도 요금 인상 계획을 내년 이후로 미룬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요금 현실화를 위해 올해부터 5년간 단계적으로 이를 올릴 방침이었다.
시는 다만 요금 현실화율이 37%에 그쳐 누적 손실이 눈덩이 불어나고 있는 만큼 내년부터는 인상안을 적용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최근 민생경제가 너무 어려워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며 "민생안정을 위한 대책을 다양하게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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