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금산군, 도쿄서 인삼 수출 활성화 협약
강성철
입력 : 2023.04.19 18:24:53
입력 : 2023.04.19 18:24:53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19일 일본 도쿄 신주쿠구 스미토모홀에서 충남 금산군과 인삼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좌측부터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 박범인 금산군수.[월드옥타 제공]
(도쿄=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월드옥타)는 충남 금산 인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19일 도쿄 신주쿠구 스미토모홀에서 금산군(군수 박범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월드옥타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산 인삼의 바이어 발굴, 기초마케팅 지원, 수출 컨설팅, 수출상담회 홍보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 오는 10월 5일 금산군에서 열리는 제41회 금산인삼축제 국제교역전에도 참가한다.
월드옥타가 개최한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금산군은 이날 세계충청향우회(회장 이옥순) 및 바이오 업종 회원이 모여있는 월드옥타 14통상위원회(위원장 이성욱)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박범인 군수는 협약식에서 "관내 650여개 업체가 생산하는 우수한 인삼 제품이 월드옥타를 통해 세계화를 도모하게 돼 기쁘다"고 반겼다.
wakaru@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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