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ESG 2.0-탄소관리와 공시 고도화’ 세미나 개최
김명환 기자(teroo@mk.co.kr)
입력 : 2023.04.19 18:26:38
입력 : 2023.04.19 18:26:38
배출 탄소·ESG 공시 초점 맞춰
ESG 플랫폼 관련 전문가 총출동
ESG 플랫폼 관련 전문가 총출동
삼일PwC는 다음달 9일 오후 2시 용산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ESG 2.0-탄소관리와 공시 고도화’를 주제로 ESG 전문가들이 총출동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ESG 관련 분야 중에서도 기업이 시급하게 대응해야 할 두 가지 주제인 ‘배출 탄소 관련 이슈’와 ‘ESG 관련 공시 준비’에 대한 실행 전략과 대응 고도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이를 위해 ESG 플랫폼의 전문가들이 각각 △탄소 배출량 관리 및 측정(윤영창 파트너) △탄소국경세: 각 국 진행경과, 한국 기업의 대응(소주현 파트너) △ESG 공시기준 업데이트(권미엽 파트너) △중대성 평가 기반 연결 ESG 리포팅 전략 수립(이진규 파트너) △ESG 데이터 관리를 위한 프로세스와 통제 설계 및 시스템 연계(차경민 파트너)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Q&A 세션을 통해 주제 발표자들이 ESG 공시와 규제, ESG 전략 수립 등 기업 담당자들의 그간 궁금했던 사항들을 하나하나 짚어주며 설명하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세미나를 기획한 스티븐 강 ESG 플랫폼 리더는 “지난 한 해,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 속에서도 전 세계가 약속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이 더욱 가속화됐다”며 “한편 이에 못지않게 각종 글로벌 공시 및 규제들도 고도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그는 이어 “ESG 2.0이라고 불릴 만한 경제 패러다임의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들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제 긴 준비 기간을 거쳐 실행의 단계에 들어서야 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이번 세미나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미나는 현장 참석과 유튜브 라이브 시청 참여가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삼일PwC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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