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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 1분기 반도체 부문에서만 4조5천800억원의 적자를 냈습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에서 분기 적자를 기록한 건 2009년 1분기 이후 14년 만입니다.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은 63조7천454억원, 영업이익은 6천40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18.1%, 95.5% 감소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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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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