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3.01.13 17:06:58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1/13 KOSPI 2,386.09(+0.89%) 美 CPI 상승률 둔화(+), 외국인/기관 순매수(+), 한은 25bp 금리 인상 소화
밤사이 뉴욕증시가 CPI 상승률 둔화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 역시 2,377.34(+12.24P, +0.52%)로 상승 출발. 장초반 2,375.78(+10.68P, +0.45%)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빠르게 상승폭을 키워 오전 중 2,397.01(+31.91P, +1.35%)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던 지수는 오후 장중 2,38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키워 결국 2,386.09(+20.99P, +0.89%)로 장 을 마감.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종가기준 지난해 12월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
美 물가 지수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했으며, 선물시장에서도 순매수를 기록. 장중 한국은행의 25bp 금리 인상 발표를 소화한 가운데, 시총 상위 대부분 종목들이 강세를 보임.
밤사이 발표된 美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됐음. 美 12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6.5% 상승, 전월대비 0.1% 하락. 이는 11월의 전월대비 0.1% 상승, 전년동월대비 7.1% 상승과 비교해 크게 둔화된 수치로 지난해 6월 1981년 11월 이후 최고치인 9.1%를 기록한 이후 6개월 연속 둔화됐음.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동월대비 5.7% 상승해 11월 6.0% 상승에서 둔화됐음. 이 같은 소식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됐고, Fed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한편,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5bp로 금리 인상폭을 늦추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했으며,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더 신중한 속도로 금리를 올리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밝힘.
한국은행은 이날 금통위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연 3.50%로 0.25%포인트 인상했음. 사상 처음으로 7회 연속 금리를 인상했으며, 기준금리 3.50%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1월(4.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 이날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 차이는 1.25%포인트에서 1.00%로 좁혀졌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제외한 금통위원 6명 중 2명이 '금리 동결' 의견을 냈으며, 최종금리 의견은 3.50%와 3.75%로 의견이 갈린 것으로 전해짐.
한편, 이창용 총재는 금리 인하 논의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언급하면서 지난 4분기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이 예상되며,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11월 전망치인 1.7%를 하회할 수 있다고 전망했음.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5원 하락한 1,241.3원을 기록.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9,726명을 기록. 위중증 환자는 511명, 사망자는 51명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하락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상승하는 등 대부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15억, 2,127억 순매수, 개인은 7,77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78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718계약, 206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9.7bp 하락한 3.369%,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1.2bp 하락한 3.30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5틱 오른 104.85로 마감. 외국인이 13,308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투신은 7,137계약, 3,68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03틱 오른 114.37로 마감. 외국인이 2,652계약 순매수, 보험은 1,95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POSCO홀딩스(+4.81%), 신한지주(+2.50%), 기아(+2.19%), SK이노베이션(+1.91%), KB금융(+1.59%), 현대차(+1.50%), 현대모비스(+1.41%), LG화학(+1.10%), 삼성물산(+0.85%), 카카오(+0.81%), 셀트리온(+0.60%), LG전자(+0.53%), NAVER(+0.52%), 삼성전자(+0.50%), 삼성SDI(+0.32%) 등이 상승. 반면, SK하이닉스(-1.27%) 등이 하락.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케미칼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운수창고(+4.71%), 철강금속(+3.23%), 증권(+2.70%)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금융업(+1.91%), 운수장비(+1.71%), 기계(+1.49%), 전기가스업(+1.47%), 보험(+1.07%), 서비스업(+1.02%), 유통업(+0.91%), 화학(+0.77%)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1.03%), 의약품(-0.10%), 비금속광물(-0.03%)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386.09P(+20.99P/+0.89%)
밤사이 뉴욕증시가 CPI 상승률 둔화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 역시 2,377.34(+12.24P, +0.52%)로 상승 출발. 장초반 2,375.78(+10.68P, +0.45%)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빠르게 상승폭을 키워 오전 중 2,397.01(+31.91P, +1.35%)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던 지수는 오후 장중 2,38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키워 결국 2,386.09(+20.99P, +0.89%)로 장 을 마감.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종가기준 지난해 12월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
美 물가 지수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했으며, 선물시장에서도 순매수를 기록. 장중 한국은행의 25bp 금리 인상 발표를 소화한 가운데, 시총 상위 대부분 종목들이 강세를 보임.
밤사이 발표된 美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됐음. 美 12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6.5% 상승, 전월대비 0.1% 하락. 이는 11월의 전월대비 0.1% 상승, 전년동월대비 7.1% 상승과 비교해 크게 둔화된 수치로 지난해 6월 1981년 11월 이후 최고치인 9.1%를 기록한 이후 6개월 연속 둔화됐음.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동월대비 5.7% 상승해 11월 6.0% 상승에서 둔화됐음. 이 같은 소식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됐고, Fed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한편,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5bp로 금리 인상폭을 늦추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했으며,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더 신중한 속도로 금리를 올리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밝힘.
한국은행은 이날 금통위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연 3.50%로 0.25%포인트 인상했음. 사상 처음으로 7회 연속 금리를 인상했으며, 기준금리 3.50%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1월(4.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 이날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 차이는 1.25%포인트에서 1.00%로 좁혀졌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제외한 금통위원 6명 중 2명이 '금리 동결' 의견을 냈으며, 최종금리 의견은 3.50%와 3.75%로 의견이 갈린 것으로 전해짐.
한편, 이창용 총재는 금리 인하 논의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언급하면서 지난 4분기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이 예상되며,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11월 전망치인 1.7%를 하회할 수 있다고 전망했음.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5원 하락한 1,241.3원을 기록.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9,726명을 기록. 위중증 환자는 511명, 사망자는 51명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하락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상승하는 등 대부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15억, 2,127억 순매수, 개인은 7,77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78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718계약, 206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9.7bp 하락한 3.369%,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1.2bp 하락한 3.30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5틱 오른 104.85로 마감. 외국인이 13,308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투신은 7,137계약, 3,68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03틱 오른 114.37로 마감. 외국인이 2,652계약 순매수, 보험은 1,95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POSCO홀딩스(+4.81%), 신한지주(+2.50%), 기아(+2.19%), SK이노베이션(+1.91%), KB금융(+1.59%), 현대차(+1.50%), 현대모비스(+1.41%), LG화학(+1.10%), 삼성물산(+0.85%), 카카오(+0.81%), 셀트리온(+0.60%), LG전자(+0.53%), NAVER(+0.52%), 삼성전자(+0.50%), 삼성SDI(+0.32%) 등이 상승. 반면, SK하이닉스(-1.27%) 등이 하락.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케미칼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운수창고(+4.71%), 철강금속(+3.23%), 증권(+2.70%)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금융업(+1.91%), 운수장비(+1.71%), 기계(+1.49%), 전기가스업(+1.47%), 보험(+1.07%), 서비스업(+1.02%), 유통업(+0.91%), 화학(+0.77%)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1.03%), 의약품(-0.10%), 비금속광물(-0.03%)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386.09P(+20.99P/+0.89%)
Copyright ⓒ True&Live 증시뉴스 점유율1위, 인포스탁(www.infostock.co.kr)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셀로맥스사이언스, 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정
-
2
알에프텍, 5G 넘어 6G 도약…기술 혁신과 글로벌 확장 본격화
-
3
미래에셋생명,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주식수 변동
-
4
한전, 전력데이터·AI로 금융서비스 지원…소상공인 218만명 신용등급 상향 기대
-
5
남양유업, 보통주 131,346주, 소각 결정
-
6
코메론(049430) 소폭 상승세 +4.65%, 5거래일 연속 상승
-
7
세아제강,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소유주식수 변동
-
8
서남(294630) 소폭 상승세 +4.01%
-
9
오후장 특징주★(코스피)
-
10
코스피, 장중 연고점 갈아치웠다…3년 9개월만 최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