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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시장 선두주자로 입지 다질 것

[톱데일리] 에이피알의 화장품 브랜드 메디큐브가 브랜드 대표 광고 모델 유재석과 새롭게 발탁된 배우 정지소가 함께한 2023년 화장품 부문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두 광고 모델이 피부에 대한 연구와 화장품 성분 탐구를 멈추지 않는 메디큐브 화장품의 신뢰도와 장점에 대해서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제로모공패드'와 '레드석시닉' 등의 화장품에 집중했다. 메디큐브는 '에이지알'(AGE-R) 미용 기기 외에도 '제로라인', '콜라겐라인', '레드라인', '딥라인' 등으로 이뤄진 다양한 화장품 구성을 보유하고 있다. 인기 상품인 '제로모공패드'의 경우 올해 2월 기준 560만개 판매를 기록한 상품이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신규 캠페인은 '국민MC'이자 2017년부터 브랜드 모델을 맡아온 유재석이 주는 신뢰감과 꾸준함에 최근 '더글로리'로 인기를 얻은 정지소의 순수함과 청량감을 더한 결과물이다.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아 온 메디큐브 화장품이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신제품으로 소비자 신뢰를 쌓아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는 것이 에이피알의 설명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캠페인으로 화장품 시장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히면서 꾸준한 성장세로 더 큰 성장을 이뤄낼 방침이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3977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2021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는데, 메디큐브 화장품 부문 역시 매출 1000억원 이상을 올리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메디큐브가 꿈꾸는 미래는 화장품과 미용기기를 같이 사용하며 피부 개선효과를 극대화하는 세상이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메디큐브 화장품 부문 마케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톱데일리
김민지 기자 min37@to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