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악화…인천∼백령도 왕복 항로 여객선 통제
최은지
입력 : 2023.01.14 06:36:21
입력 : 2023.01.14 06:36:21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서해 기상악화로 14일 인천과 섬을 오가는 14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도 왕복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높이 2∼3m의 파도가 일고 초속 14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과 백령도를 오가는 여객선 2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연평도 항로 여객선은 오후에 통제된다.
인천∼덕적도와 인천∼이작도 등 나머지 10개 항로의 여객선 12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여객선 운항 여부가 바뀔 수 있으니 이용객은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chams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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