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상권 2곳 '쓰레기 특별관리지역' 지정
김도윤
입력 : 2023.01.16 09:48:02
입력 : 2023.01.16 09:48:02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일대 16만㎡와 의정부2동 신시가지 일대 49만㎡ 등 동·서부권 각 1곳을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두 지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완화 등으로 유동 인구가 늘면서 쓰레기가 급증해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의정부시는 설명했다.

의정부시 쓰레기 특별관리지역 지정·운영
[의정부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를 위해 이들 지역에 청소대행업체 전담 인력과 소형 노면 청소차를 지속해서 투입하고 개인 쓰레기 배출 편의를 위해 거리에 쓰레기통을 설치하기로 했다.
3월부터는 주 1회 시민 자원봉사 활동과 청결 캠페인도 벌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속하고 적정 배출 안내와 위반 사항 계도 등 지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의정부지역에서 발생한 생활 폐기물량은 총 11만6천t이다.
이들 폐기물은 소각(5만7천t), 음식물쓰레기 자원화(3만5천t), 재활용(1만2천t) 등으로 처리됐다.
대형폐기물 등 나머지 1만2천t은 위탁 처리되거나 수도권매립지 등으로 반출됐다.
kyoon@yna.co.kr(끝)
두 지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완화 등으로 유동 인구가 늘면서 쓰레기가 급증해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의정부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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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이들 지역에 청소대행업체 전담 인력과 소형 노면 청소차를 지속해서 투입하고 개인 쓰레기 배출 편의를 위해 거리에 쓰레기통을 설치하기로 했다.
3월부터는 주 1회 시민 자원봉사 활동과 청결 캠페인도 벌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속하고 적정 배출 안내와 위반 사항 계도 등 지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의정부지역에서 발생한 생활 폐기물량은 총 11만6천t이다.
이들 폐기물은 소각(5만7천t), 음식물쓰레기 자원화(3만5천t), 재활용(1만2천t) 등으로 처리됐다.
대형폐기물 등 나머지 1만2천t은 위탁 처리되거나 수도권매립지 등으로 반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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