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자체 최다인 초동 판매량 116만장을 기록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22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의 미니6집 ‘I feel(아이 필)’이 발매 일주일간 총 116만 3395장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작 대비 70%이상 증가한 기록이다. ‘(여자)아이들’은 이번 앨범으로 자체 최다 판매량을 경신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역대 걸그룹 음반 초동 판매량 4위에 랭크되는 등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지난 5월 15일 공개된 미니6집 ‘I feel(아이 필)’의 타이틀곡 ‘퀸카(Queencard)’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인 멜론, 지니, 벅스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고,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2위에 나란히 랭크되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보여줬다.

특히 ‘퀸카 (Queencard)’ 뮤직비디오는 이날 기준 조회수 6700만 뷰를 넘기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려가고 있다. 또한 이번 앨범 ‘I feel(아이 필)’은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에서 싱가포르, 터키, 멕시코, 태국, 홍콩 등 18개 지역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10일 뮤직비디오로 선공개 된 미니6집 ‘I feel(아이 필)’의 수록곡 ‘알러지(Allergy)’가 미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 차트 2위에 오르며 글로벌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여자)아이들’의 이번 앨범을 통해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밀리언셀러 아티스트를 배출하게 되었는데, 대형 기획사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초동 판매량 백만장 달성을 이뤄내 대단히 자랑스럽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여자)아이들’의 차기 앨범은 물론 데뷔 예정인 신인 그룹들까지 앞으로 더 많은 밀리언셀러 IP를 보유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여자)아이들은 신곡 ‘퀸카’(Queencard)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6월 17일, 18일 양일간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2023 (여자)아이들 월드 투어([아이 엠 프리-티] 2023 (G)-DLE WORLD TOUR [I am FREE-TY])’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