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눈이 번쩍”…초봉 4500만원 캠코, 정규직 신입직원 70명 채용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입력 : 2023.05.29 13:36:28
[사진 제공 =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023년 정규직 신입직원 공채채용을 실시하고 있어 눈여겨 볼법하다.

캠코는 신입직원 초봉이 웬만한 대기업 초봉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취준생 입장에서는 관심을 안가질 수가 없다.

29일 캠코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9일 오후 2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캠코는 총 70명 규모로 정규직 신입직원을 공개채용하며, 8월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분야는 5급(경영·경제·건축·IT), 6급(금융일반) 총 5개 분야이며, 필기와 면접전형을 거쳐 정규직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캠코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열린·공정·사회형평 채용을 통해 직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캠코는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장애인·취업지원 대상자 및 지역인재에 대해 채용목표제를 운영하고, 의사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등에 대해 가점을 부여한다.

아울러 채용절차 중 입사지원서 평가를 폐지해 필기전형 응시기회를 최대한 보장하는 한편, 필기전형 합격자에 한해 직무PT, 심층면접 등 직무역량 평가를 위한 면접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다.

캠코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설립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금융회사 부실채권 인수, 정리 및 기업구조조정업무, 금융취약계층의 재기지원, 국유재산관리 및 체납조세정리 업무를 수행한다.

캠코 신입직원 초임 연봉은 2021년 기준 45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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