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환율 마감시황
입력 : 2023.01.17 17:08:27
제목 : 국내 환율 마감시황
1월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BOJ 정책회의 관망세 속 소폭 상승.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7원 상승한 1,240.0원으로 출발. 장초반 1,236.1원(+0.8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원/달러 환율은 상승폭을 확대하다 이내 1,237선까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1,242.3원(+7.0원)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한 원/달러 환율은 1,238원선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간 끝에 결국, 1,238.7원(+3.4원)에서 거래를 마감.
원/달러 환율은 일본은행(BOJ) 정책회의 관망세 속 상승하는 모습. 금일부터 내일까지 BOJ의 금융정책회의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또다시 초저금리 정책을 수정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일본은행은 지난 금융정책회의에서 시장 예상을 깨고 10년물 국채 금리 목표치의 허용 범위를 기존 ±0.25%에서 ±0.5% 범위로 확대했으며, 이에 엔화가 강세를 보인 바 있음. 아울러 수입업체의 결제(달러화 매수)와 연초 해외투자 자금 집행 물량도 원/달러 환율에 상방압력을 가했음. 다만, 1,240원 부근에서는 수출업체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유입돼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
한편, 원/달러 환율은 장중 중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 등 주요 지표가 발표된 이후에 빠르게 상승폭을 축소했다 확대하는 등 변동성을 보이기도 했음. 중국 4분기 GDP는 전년동기 대비 2.9% 증가해 시장예상치 1.7% 증가를 웃돌았으며, 12월 산업생산 등 다른 주요 지표도 일제히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절대치가 낮은 만큼 결과를 두고 해석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음. 이에 원/달러 환율은 상승폭을 급격히 축소한 뒤 이내 확대하는 등 변동성을 보이기도 했음.
원/달러 : 1,238.7원(+3.4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7원 상승한 1,240.0원으로 출발. 장초반 1,236.1원(+0.8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원/달러 환율은 상승폭을 확대하다 이내 1,237선까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1,242.3원(+7.0원)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한 원/달러 환율은 1,238원선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간 끝에 결국, 1,238.7원(+3.4원)에서 거래를 마감.
원/달러 환율은 일본은행(BOJ) 정책회의 관망세 속 상승하는 모습. 금일부터 내일까지 BOJ의 금융정책회의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또다시 초저금리 정책을 수정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일본은행은 지난 금융정책회의에서 시장 예상을 깨고 10년물 국채 금리 목표치의 허용 범위를 기존 ±0.25%에서 ±0.5% 범위로 확대했으며, 이에 엔화가 강세를 보인 바 있음. 아울러 수입업체의 결제(달러화 매수)와 연초 해외투자 자금 집행 물량도 원/달러 환율에 상방압력을 가했음. 다만, 1,240원 부근에서는 수출업체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유입돼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
한편, 원/달러 환율은 장중 중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 등 주요 지표가 발표된 이후에 빠르게 상승폭을 축소했다 확대하는 등 변동성을 보이기도 했음. 중국 4분기 GDP는 전년동기 대비 2.9% 증가해 시장예상치 1.7% 증가를 웃돌았으며, 12월 산업생산 등 다른 주요 지표도 일제히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절대치가 낮은 만큼 결과를 두고 해석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음. 이에 원/달러 환율은 상승폭을 급격히 축소한 뒤 이내 확대하는 등 변동성을 보이기도 했음.
원/달러 : 1,238.7원(+3.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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