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3.06.12 11:20:35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LED장비, 2차전지, 전기차(충전소/충전기), 육계,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종합상사, 음원/음반, 공작기계, 폐배터리, 리튬,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희귀금속(희토류 등), 비철금속,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마켓컬리(kurly), 영상콘텐츠,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엔터테인먼트, 렌터카, 리모델링/인테리어, 통신 등...
약세 테마면역항암제, 카지노, 조림사업, 줄기세포, 면세점, 반도체 대표주(생산), 전력설비, 자동차 대표주, 콜드체인(저온 유통), 유전자 치료제/분석, 도시가스, AI 챗봇(챗GPT 등), 마이크로바이옴, 슈퍼박테리아,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스마트카(SMART CAR), 셰일가스(Shale Gas), 화장품, 전자결제(전자화폐), 엠폭스(원숭이두창),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전기차(충전소/충전기)/ 2차전지 등테슬라發 훈풍 및 현대차그룹 7.8조 자본 리쇼어링, 전기차 투자 확대 소식 등에 상승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테슬라(+4.06%)는 제너럴모터스(GM) 자동차 운전자들도 내년부터 테슬라의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상승하며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음. 외신에 따르면, 포드에 이어 제너럴모터스(GM)까지 자사의 전기차가 테슬라의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테슬라 측과 합의하면서 테슬라의 향후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음. 이와 관련, 투자은행 파이퍼샌들러는 지난 9일(현지시간) 리서치 노트에서 테슬라가 포드·GM과의 충전소 계약 덕분에 충전소에서만 내년부터 2030년까지 30억달러(약 4조원), 2032년까지 54억달러(약 7조원)를 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음.

▷금일 현대차그룹은 해외법인의 올해 본사 배당액을 직전년도대비 4.6배 늘리고, 이를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59억달러(약 7조8천억원)를 전기차(EV)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힘. 배당금은 현대차의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및 기아 오토랜드(AutoLand) 화성의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기아 오토랜드광명 전기차 전용 라인 전환 등 국내 전기차 생산능력 확대에 주로 투입될 예정.

▷한편, 전일 소방청은 '위험물안전관리에 관한 세부기준 일부개정고시'가 지난 9일자로 발령·시행되면서 주유소 내 연료전지 설치가 허용된다고 밝힘. 이에 따라 앞으로 주유소에도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가 가능해질 예정. 앞서 소방청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에 태양광, 연료전지 등 분산형 전원을 설치해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고, 이를 전기차 충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친환경 복합 주유소(에너지 슈퍼스테이션) 도입·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에스트래픽, SK네트웍스, 휴맥스홀딩스, 휴맥스, 동양이엔피, 웰바이오텍 등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를 비롯해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윤성에프앤씨, 더블유씨피, 성일하이텍, 코스모신소재, 코스모화학, 엘앤에프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 등이 상승.
음식료업종금일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운전 소식 및 엘니뇨 기승에 따른 이상 기후 우려 등에 상승
▷전일 도쿄전력은 금일부터 2주일 동안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위한 시운전을 할 예정이라고 밝힘. 일본 정부는 도쿄전력이 이달 방류 설비 공사를 마무리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같은달 발표할 최종 보고서에서 특별한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으면 올여름 오염수를 방류한다는 방침임. 현재의 진행 속도라면 다음달 초 방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언론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하자 소비자들 사이에서 수산물 오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수산물 기피 현상과 소금 사재기 등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전해짐.

▷또한, 올여름 엘니뇨 현상이 다시 기승을 부리며 이상 기후가 잦아짐에 따라, 커피·초콜릿·설탕 등 ‘소프트(연성) 원자재’의 공급 부족이 심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지난 1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주요 기호식품 생산국들이 폭염과 가뭄, 홍수 등에 시달리면서 작황이 예년 같지 않아 올여름 전 세계인이 즐기는 달콤한 간식류의 극심한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있음.

▷이미 로부스타 원두, 코코아, 설탕, 오렌지주스 선물 등이 모두 지난해에 비해 두 자릿수 퍼센트 이상 상승했다고 알려짐. 특히, 인스턴트 커피 제조에 주로 쓰이는 저렴한 원두 품종 중 하나인 로부스타 가격은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전해짐. 아울러 올여름 ‘슈퍼 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농산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알려짐.

▷한편,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가 7일(현지시각) 러시아 서부 톨리야티와 우크라이나 흑해 연안 오데사 지역을 잇는 비료 원료로 쓰이는 암모니아의 수송관 중 일부를 우크라이나가 파괴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번 수송관 파괴는 흑해 곡물 협정 연장·확대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러시아 외교부의 마리아 자하로바 대변인은 수송관을 수리하는 데 적어도 1~3개월은 걸릴 것이라며, 이 수송관은 흑해 곡물 협정 이행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 아울러, 수송관을 통해 그동안 비료 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매년 200만t씩 운송해왔다며 "이 시설은 전세계 식량 안보에 결정적인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인산가, 신송홀딩스, 보라티알, 한국맥널티, 디딤이앤에프 등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한성기업, 신라에스지 등 일부 수산 테마도 상승. 한편, 대상홀딩스는 죽염, 천일염가공 및 도소매업을 영위중인 신안천일염이 종속회사인 점이 부각되며 상승세를 기록중.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대(對)폴란드 수출액 약 6,000억원 기록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폴란드가 작년 한국에서 K2 흑표 전차, K-9 자주포, FA-50 경공격기 등 최대 20조원대로 추산되는 무기류 구입을 결정하고 나서 최근까지 '전차 대금'으로만 약 6,000억원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음. 전일 한국무역협회 무역 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한국이 폴란드에 수출한 '전차와 그 밖의 장갑차량' 규모는 2억5,500만달러로 나타났음.

▷작년 이 항목의 대(對)폴란드 수출액은 2억100만달러였는데, 올해 1∼4월 수출액만 이미 작년 전체 금액을 넘긴 가운데, 작년부터 올해 4월까지 누적 수출 규모는 4억5,600만달러, 한화로 약 6,000억원에 달했음. 업계에선 이런 수치에 언론에 공개된 K2 흑표 전차와 K-9 자주포의 폴란드 초도 인도 물량 외에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추가 인도 물량도 포함됐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한컴라이프케어, 현대로템, 휴니드, 삼영이엔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우크라이나 재건정부, EBRD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위한 협력 확대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정부 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및 복구를 위해 유럽부흥개발은행(EBRD)과 협력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짐.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9일 우크라이나 최대 기관투자자인 EBRD 마크 보우먼(Mark Bowman) 정책·파트너십 부총재와 면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정부 및 국민에 대한 한국 정부의 연대 의지를 밝혔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총 1억3,000달러 규모의 신규 재정 지원 등 우리 정부의 지원 노력을 소개했음. 방 차관은 "한국은 전후 성공적인 재건 및 경제성장을 이룩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 재건·복구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 밝힘.

▷또한, 올해 하반기에 개최될 다자개발은행 프로젝트 플라자에 EBRD의 우크라이나 사업설명을 위한 특별 세션을 제안하는 등 한국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삼부토건, 에쓰씨엔지니어링, 웰바이오텍, 디와이디, 대모 등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가 상승.
중국 소비 관련주韓·中 갈등 격화 소식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한국 정부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하자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한 반발로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를 소환해 항의하는 등 한중 정부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음. 중국 외교부는 "눙룽 외교부 부장조리가 전날 정재호 주중대사와 '회동을 약속하고 만나'(웨젠) 한국 측이 싱 대사와 이재명 야당 대표가 교류한 것에 부당한 반응을 보인 것에 교섭을 제기하고 심각한 우려와 불만을 표명했다"고 밝힘.

▷한편, '웨젠'은 중국 외교부가 중국 주재 타국 외교관을 외교부로 부르거나 별도의 장소에서 만나 항의 등의 뜻을 전하는 중국의 외교 용어로, 강경한 뜻을 내포한 자오젠에 비해선 수위가 낮지만 중국 측이 한국 정부 대응에 강력히 반발했음을 확인 가능한 대목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잉글우드랩, 코스메카코리아, 에이블씨엔씨, 아모레퍼시픽, 롯데관광개발, 제주항공, GKL, 호텔신라, 넥슨게임즈, 위메이드 등 화장품/ 카지노/ 면세점/ 여행/항공/저가항공사(LCC)/ 게임 등 대표적 중국 소비 관련주가 하락. 골든센츄리,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오가닉티코스메틱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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