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생산된 XM3, 파리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르노코리아,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지원
이승연
입력 : 2023.06.21 11:37:40 I 수정 : 2023.06.21 15:29:35
입력 : 2023.06.21 11:37:40 I 수정 : 2023.06.21 15:29:35

[르노코리아 제공.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홍보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파리 샤틀레 레알 지역 웨스트필드 대형 쇼핑몰 앞에 마련된 부산시 홍보 팝업존 '부산다방' 입구에 XM3 E-TECH 하이브리드와 트위지를 전시했다.
차량에는 'Busan is good for World Expo 2030'(2030 엑스포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 문구를 부착했다.
XM3는 부산에서 생산돼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 판매 중인 차종으로, 지난해 유럽 최대 수출물량을 달성하는 등 부산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르노코리아는 파리에 위치한 르노그룹 본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및 기관장들과 지난달 맺은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 논의를 했다.
귀도 학 르노그룹 부회장과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win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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