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 화물차 휴게소 운영
주차장 794면 확보…신항 일대 주차난 해소 기여
조정호
입력 : 2023.06.26 16:27:01
입력 : 2023.06.26 16:27:01

(부산=연합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 화물차 휴게소를 2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2023.6.26 [부산항만공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ccho@yna.co.kr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 화물차 휴게소를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웅동 화물차 휴게소는 2021년 1월 BPA와 SK에너지 간 실시협약 후 2022년 4월 첫 삽을 뜬 지 14개월 만에 영업을 시작한다.
부지 면적은 7만4천864㎡로 총 794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현재 신항 배후단지에는 이번에 개장하는 웅동 화물차 휴게소를 포함해 화물차 휴게소 3곳과 임시화물차 주차장 1곳이 조성돼 총 2천385대의 주차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홍성준 BPA 운영부사장은 "웅동 화물차 휴게소 개장이 배후단지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교통혼잡, 주차장소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ch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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