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 육상 양식장 수조에 빠져 숨져
정회성
입력 : 2023.06.27 09:17:54
입력 : 2023.06.27 09:17:54

[연합뉴스 자료사진]
(신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양식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가 수조에 빠져 숨졌다.
2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1분께 전남 신안군 도초면 한 육상 새우양식장에서 인도네시아 국적인 직원 A씨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신고 접수 약 1시간 10분 만에 최대 깊이가 약 3.5m인 양식 수조의 바닥에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혼자서 새우 먹이를 주다가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hs@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이지스운용, 중형급 분당 오피스 3개 묶어서 판다
-
2
자람테크놀로지(389020) 상승폭 확대 +7.64%
-
3
원익홀딩스(030530) 소폭 상승세 +3.11%
-
4
대덕전자(353200) 소폭 상승세 +3.03%
-
5
코스닥지수 : ▲3.17P(+0.41%), 781.63P
-
6
카카오페이증권 “6월 국내외 증시 모두 상승세”
-
7
삼성액티브운용, KoAct K수출핵심기업TOP30 상장
-
8
뉴엔AI(463020) 상승폭 확대 +8.35%
-
9
‘사즉생’ 각오로 한다했는데...반토막 난 삼성전자 실적, 발목 잡은 것은
-
10
정치테마주 된 테슬라...머스크 창당에 6.79%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