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복점, 부산 출신 아티스트 필독 개인전
조정호
입력 : 2023.06.29 15:58:11
입력 : 2023.06.29 15:58:11

[롯데백화점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롯데백화점은 광복점 롯데갤러리에서는 부산 출신 아티스트 '필독(Feeldog)' 개인전을 8월 27일까지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필독은 아이돌 가수, 댄서, 미술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이번 전시는 그의 고향인 부산에서 선보이는 첫 개인전이다.
작가에게 창작의 근원이자 모든 시작점이 되는 '집'을 주제로 새롭게 작업한 신작 30여 점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부산 향토기업 송월타올과 아트 협업도 한다.
전시 기간 필독의 작품 속에 송월타올 캐릭터 '타올쿤'이 새겨진 일러스트 타올을 광복점 롯데갤러리에서 단독으로 소개한다.
송월타올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젊은 MZ세대에 쉽게 다가가기 위해 '타올쿤' 캐릭터와 브랜드를 개발했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 3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전시(베리 웨이비 시티)를 광복점에서 선보였고, 5월에는 유통업계 최대 아트페어로 일컬어지는 '롯데아트페어 부산'을 2년 연속 시그니엘 부산에서 개최했다.
cch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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