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분기 성장률 2%로 확정…종전 발표보다 0.7%P↑

강건택

입력 : 2023.06.29 21:43:58 I 수정 : 2023.06.30 09:07:03


미국 로스앤젤레스항의 컨테이너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의 경제가 당초 알려졌던 것보다 더 강력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2.0%로 집계됐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확정치로,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1.3%)에서 0.7%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최초 발표인 속보치(1.1%)와 비교하면 거의 2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미국의 성장률은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로 세 차례 나눠 발표된다.

지난 1분기 성장률을 더 끌어올린 것은 수출과 소비자 지출, 정부 지출의 상향 조정 덕분이라고 상무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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