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통신연, 전자피부·의료기술·로봇 등 7대 기술 공개
5일부터 사흘간 킨텍스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2023' 참가
김준호
입력 : 2023.07.04 08:31:00 I 수정 : 2023.07.04 09:20:21
입력 : 2023.07.04 08:31:00 I 수정 : 2023.07.04 09:20:21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는 5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2023'에 참가해 최첨단 나노 신기술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ETRI는 전자 피부, 근골격·심혈관 등 의료분야, 로봇 등 우리 삶과 밀접한 총 11개 부분 연구 성과 등을 전시한다.
대표적으로 사람 손처럼 감각을 느낄 수 있어 지능적으로 물건을 구분해 잡을 수 있는 차세대 로봇 그리퍼 기술, 피부에 착용·부착할 수 있는 신축형 압력센서를 기반으로 한 근골격·심혈관계 모니터링 센서 패치 기술인 생체 모니터링 센서 플랫폼 기술이 전시된다.
인체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관성 측정장치와 인간 피부처럼 압력분포를 감지하는 신축성 전자피부 압력센서 집합체가 붙어 있는 촉각·모션 감지 휴머노이드 로봇암 기술 등도 공개된다.
kjunh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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