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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스마트농업 전문 전시회 '그린 애그리테크 아시아(Green&Agritech Asia 2023)'와 인공지능 전문 전시회 'AI 테크 플러스(AI Tech+ 2023)'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동시에 열린다.

8일 광주 관광공사에 따르면 스마트농업 전시회에는 농식품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 농림축산식품부 '그린 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 등에 발맞춰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등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를 확정했다.

코트라(KOTRA)와 김대중컨벤션센터가 함께 주관하는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린다.

국제 콘퍼런스, 해외 저명인사의 연설 등을 통해 스마트농업 최신 동향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 전시회에서는 콘퍼런스, 기술 교류 행사와 함께 AI 특화 체험형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다양한 AI 기반 기술과 융합 산업 경향을 조망할 수 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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