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송도 R&D 센터 레지던스홀 잼버리 숙소로 제공
이슬기
입력 : 2023.08.08 15:01:47
입력 : 2023.08.08 15:01:47

(부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8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떠난 전북 부안군 잼버리 야영장에 텐트만이 남아 있다.2023.8.8 kan@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포스코그룹이 8일부터 4박 5일간 송도 포스코 글로벌 연구개발(R&D) 레지던스홀을 잼버리 이탈리아 대표단 160여명의 숙소로 제공한다.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송도 포스코 글로벌 R&D 레지던스홀은 포스코그룹 임직원 교육을 위해 마련된 호텔식 숙소다.
하루 최대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포스코그룹은 160여명의 잼버리 이탈리아 대표단이 이곳에 머무는 동안 양질의 식사도 제공할 계획이다.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여했던 스카우트 대원들은 이날 오전에 새만금 영지를 떠나 수도권을 위주로 전국 8개 시도 소재 숙소 128곳으로 흩어졌다.
앞서 포스코그룹은 지난 4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쿨스카프 1만장을 새만금 잼버리 현장으로 보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일부터 새만금 야영지에서 갯벌 및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부스를 찾은 대원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했다.
대형 에어컨이 설치된 포스코이앤씨 체험 부스는 잼버리 대원들에게 쉼터 역할을 했다고 포스코이앤씨는 전했다.
wis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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