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지역 중소기업 지원 대상에 경북 철강기업 추가
박상돈
입력 : 2023.01.26 12:00:09
입력 : 2023.01.26 12:00:09

[중소벤처기업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7일 위기 지역 및 위기 업종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23년 위기지역 중소기업 scale-up(스케일 업) R&D 지원 사업'을 공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장 수요형 연구개발(R&D)을 통해 위기 지역 및 위기 업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적 애로사항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제품 개발, 제품 고도화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 예산은 54억원이 배정됐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지난해 10월 지정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인 경북의 철강산업 관련 중소기업과 이달 말 결정되는 위기징후 단계 '주의' 또는 '심각' 지역 중소기업이 추가된다.
기존 지원 대상은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경남·울산·전북·전남의 위기 업종인 조선·자동차 관련 중소기업 등이다.
kaka@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한화솔루션, 부동산 담을 리츠 설립 검토
-
2
영업이익 56% 줄어든 삼성, 2분기 바닥 찍었나…하반기 반등 가능성 무게
-
3
유럽 '끝 안보이는' 여름…아크로폴리스 폐쇄, 폴란드선 강 말라(종합)
-
4
폭염에 전남서 하루 만에 가축 2만마리 폐사
-
5
아세안 외교장관들, 트럼프 상호관세 통보에 "우려" 표명할 듯
-
6
검찰, 520억원대 회삿돈 유용 메디콕스 경영진 구속기소
-
7
한화오션, 미 해군 함정 정비사업 3번째 수주했다
-
8
1년간 성실히 빚 갚으면 '개인회생 낙인' 지워준다
-
9
“전세사기 피해자 더는 못 버텨”...비장의 무기 ‘배드뱅크’ 들고나온 정부
-
10
이른 폭염에 최대전력 수요 95.7GW…역대 7월 최고치 또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