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신대에 치유농업 'BEF 스마트팜 8호점' 개관
조정호
입력 : 2023.01.26 17:25:26
입력 : 2023.01.26 17:25:26

26일 고신대에서 개최된 BEF 스마트팜 8호점 개관식에서 BEF 협약기관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캠코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6일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에서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을 지원하는 'BEF 스마트팜 8호점'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BEF 스마트팜 8호점은 영도구 고신대학교 내 유휴공간에 설치됐다.
8호점에서는 식물의 생약 성분이 높은 여린 잎 작물을 주로 생산한다.
고신대는 이곳에서 발달장애 청년 등에게 농업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하는 등 취약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로 했다.
8호점 운영을 맡은 황태연 매일매일즐거워 대표는 "BEF 스마트팜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9개 공공기관은 사회적 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BEF 조성에 참여했다.
cch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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