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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초 한미일 정상회담 18일 미국에서 개최

세계 질서 변곡점 지점에서 한국의 인태 시대 가치 증가 [바로가기]



역사상 최초로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18일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린다.


이는 우리나라 외교사에도 매우 중대한 사건으로 이제 미국은 대한민국을 과거 일본 아래 급인 주니어 파트너가 아닌 일본과 동등한 시니어 파트너로 인정한다는 의미도 담겨져 있다.


과거 미국 외교가에서는 미 대통령이 동아시아를 방문할 때 첫번째 방문지가 일본이었으며 대한민국은 두번째 방문국이었기에 대한민국을 주니어파트너급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 중국이라는 거대한 미국의 경쟁자가 나타나자 미국은 인도.태평양 시대의 강력한 두 국가인 대한민국과 일본과의 연합을 염두한 역사적 한미일 첫 정상회담을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게 되었다.


문제는 미국 패권이 흔들리는 시점에서 유럽 대륙 세력인 러시아와 아시아 대륙 세력인 중국의 연합으로 인한 북중러를 상대해야 하는 해양 세력권인 한미일의 대결 구도가 본격화 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이번 역사적 한미일 첫 단독 정상회담의 내용은 인도.태평양 시대 중국과 북한과의 관계 설정에서 매우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외교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 회담에서는 어떤 의제가 나올까? 첫번째는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이다.


북한이 최근에 ICBM과 SRBM 등을 발사하면서 핵.미사일 위협을 고도화시킨 상황에서, 3국은 확장억제 강화를 포함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는 경제안보 분야로 중국과의 경쟁 관계가 심화되고, 기후변화 등에 따른 세계적 공급망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3국은 희토류, 갈륨, 게르마늄 등 핵심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방안을 강화할 것이다.


세번째는 미래 핵심 전략산업 관련 협력 강화, 자국 기업에 대한 규제 해소 방안 등도 경제 안보 차원에서 상세히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증시에서 투자자들이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증시에서 관련 유망주에 대한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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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이효근 매니저는 “전일 뉴욕증시는 산업생산이 양호한 결과를 내놓자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며 상승하기도 했으나 Fed의 매파적인 행보 가능성을 부각시켜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하며 나스닥은 전장보다 156.42포인트(1.15%) 하락한 13,474.63으로 장을 마감했다”라며 “FOMC 의사록을 통해 Fed 위원들은 높은 인플레로 추가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임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효근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미국의 긴축적인 통화 정책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과,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에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79포인트(0.23%) 내린 2519.85에 장을 마쳤다”라며 “전날(현지 시간) 과학 저널 네이처가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니라고 보도하면서 관련 종목은 가격 하락 제한 폭(-30%) 근처까지 떨어진 가운데 오는 18일 미국에서 역사상 최초로 한미일 첫 단독 정상회담이 진행하기 때문에 관련 수혜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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