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채권결제대금 6천627조5천억원…전년보다 5.1% 감소
채새롬
입력 : 2023.01.27 09:42:33
입력 : 2023.01.27 09:42:33

[연합뉴스TV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작년에 예탁원을 통한 채권 결제 대금 총액이 6천627조5천억원으로 전년(6천980조1천억원)보다 5.1%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장내 채권 결제 대금은 522조2천억원으로 18.2% 줄었고, 장외 채권 결제 대금은 6천105조3천억원으로 3.7% 감소했다.
장내 채권시장에서 국채전문 유통시장의 작년 결제 대금은 21.7% 줄어든 388조9천억원이었다.
장내 일반채권시장은 11조9천억원(-24.4%), 장내 환매조건부채권(Repo·레포)시장은 121조4천억원(-3.7%)으로, 모든 시장의 결제 대금이 전년보다 줄었다.
장외 채권시장에서 상품 유형별로는 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이 2천386조5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9.6% 증가했으나 채권(2천452조6천억원)과 단기사채(1천266조3천억원)는 각각 18.8%, 4.6% 감소했다.
srchae@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美, 북한 IT노동자 위장취업 도운 北·러의 개인·기업들 제재
-
2
브라질·인도 "교역 3배 확대"…美관세 위협 속 경협강화 모색
-
3
[뉴욕유가] 트럼프 관세 경고ㆍ중동 긴장에 상승…WTI 0.6%↑
-
4
美, 반도체·의약품 관세 이르면 이달 말 결정…구리는 50% 부과(종합)
-
5
트럼프 "머스크 신당 걱정 안해…제3정당은 늘 내게 도움 됐다"
-
6
美, 8월초 中과 무역 대화 추진…트럼프 "中과 관계 좋다"
-
7
트럼프, 무역·안보 압박…한미정상회담서 '원스톱 쇼핑' 추구
-
8
[뉴욕증시-1보] 트럼프 관세 발언에도 지루한 흐름…보합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