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오염수 방류 코 앞으로…소금 관련株 일제히 강세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입력 : 2023.08.22 11:33:16
입력 : 2023.08.22 11:33:16

일본 정부가 각료회의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일정을 결정한다는 소식에 소금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인산가는 전일대비 800원(29.85%) 오른 3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인산가는 오전 10시 27분 상한가에 진입하기도 했다.
같은 시간 샘표식품(28.72%), 샘표(25.42%), CJ씨푸드(21.85%) 등도 크게 오르고 있다.
이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염수 방류를 위한 관계 각료회의를 마친 뒤 방류 개시 시점과 관련해 “기상 등 지장이 없으면 24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대응에 폭넓은 지역·국가로부터 이해와 지지 표명이 이루어져 국제사회의 정확한 이해가 확실히 확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기사 관련 종목
04.09 15:30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내 주식 휴지조각 되나”…57개사 무더기 증시 퇴출 위기
-
2
코스피·코스닥 57개 회사 상장폐지 절차 돌입
-
3
“1480원대 뚫린 환율, 긴장감 고조”…원화값 글로벌 금융위기來 최저
-
4
외국계 순매수,도 상위종목(코스피) 금액기준
-
5
‘임상 유전제 분석’ GC지놈, 코스닥 상장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
-
6
아크 인베스트, 비트코인 ETF 팔고 코인베이스 사들여
-
7
KODEX 미국 환헤지(H) 상품에 개인 매수세 몰렸다
-
8
코스피 기관 순매수,도 상위20종목
-
9
세계국채지수 편입 올 11월서 내년 4월로 연기
-
10
‘마이너스의 손?’ 반도체 ETF도 서학개미 인기상품이 더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