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SNS에 올릴 '밀양 농산물' 촬영 고민 끝
시, 농산물 촬영 전문 스튜디오 2월부터 운영
이정훈
입력 : 2023.01.30 15:36:46
입력 : 2023.01.30 15:36:46

[밀양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월부터 '밀양팜스튜디오'를 시범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밀양팜스튜디오는 밀양 농산물이나 가공품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공간이다.
밀양시는 '밀양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하나로 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 이 스튜디오를 만들었다.
사진 촬영, 라이브방송 촬영, 크로마키(특수효과)가 가능한 시설을 갖춰 인터넷 쇼핑몰이나 SNS에 올릴 지역 농산물이나 가공품 촬영을 무료로 할 수 있다.
밀양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은 누구나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밀양시는 7월까지 시범운영을 하면서 시설 개선점을 보완해 8월부터 밀양팜스튜디오를 정식 운영한다.
seama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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