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의사 대신 유방암 검진 가능”…사상 최고가 ‘이 기업’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입력 : 2023.09.11 13:18:43
입력 : 2023.09.11 13:18:43

루닛이 의사 대신 인공지능(AI)이 유방암을 검진할 수 있다고 발표하자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11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루닛은 전일 대비 1만2000원(4.82%) 오른 2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루닛은 장중 27만9500원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전일 루닛은 유방암 검진 과정에서 AI가 의료진을 대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랜싯 디지털 헬스’에 실렸다고 밝혔다.
루닛 AI와 전문의 1명이 함께한 경우 수검자 1000명당 암 발견율이 4.3명으로 전문의 2명이 판독했을 때 발견율 4.1명보다 암을 더 많이 발견했다. 루닛 AI 단독으로도 발견율이 4.1명으로 전문의 2명과 같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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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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