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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및 공공기관 제품 공급 가능...할인프로모션도 진행

[톱데일리] 세토피아는 보안사업부의 호스트 자료 유출 방지(DLP) 솔루션 'SafePC Enterprise V7.0'이 국가정보원 보안 기능 확인서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보안 기능 확인서는 정보보호 제품에 대해 국가정보원이 기능을 인정해주는 것이다. 정부 및 공공기관은 정보보호 관련 제품 도입 시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받은 제품만이 허용한다. 세토피아는 향후 주요 공공기관에 제품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

세토피아가 선보인 DLP 솔루션 'SafePC Enterprise V7.0'은 PC 내에 중요 데이터를 검출해 불필요한 자료가 PC에 보관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업무상 필요한 데이터의 경우 개인정보 파일 관리 대장에 등록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데이터가 다양한 기기를 통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제어하며 필요한 경우 신청 및 승인 프로세스를 통해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세토피아는 'SafePC Enterprise V7.0' 제품의 국가정보원 보안 기능 확인서 인증 획득을 계기로 이전 버전의 제품(V4.X/V5.X)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에 대해 업그레이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고객사에서 제품 도입 후 안정적으로 운영, 유지관리 될 수 있는 시스템(Jira Service Management)을 도입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당일 접수 건은 당일 기술지원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토피아는 지난 28년 동안 호스트 자료 유출방지(DLP) 솔루션을 비롯해 보안 USB 관리솔루션 등 다양한 정보보안 제품 개발과 기술지원 서비스를 수행했다. 특히 공공기관, 금융기업, 일반기업 등에 다양한 고객에게 정보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톱데일리
김세연 기자 ehouse@to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