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호프 온 휠스' 25주년 참석
입력 : 2023.09.22 17:20:56
현대자동차가 현지시간 2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캠페인 '현대 호프 온 휠스'의 25주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호프 온 휠스는 현대차가 미국에서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대차가 올해 2천500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누적 기부금 규모는 2억 2천500만 달러에 달하게 됐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비전으로 제품을 혁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세계를 위해 할 수 있는 올바른 일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현대차가 소중히 여기는 활동 중 하나가 호프 온 휠스"라며 "소아암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을 돕고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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