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가이드 설립한 김군호 대표 물러났다
증권부2 기자(stock2@mk.co.kr)
입력 : 2023.10.04 17:00:09
입력 : 2023.10.04 17:00:09
경영권 분쟁 이슈가 발생했던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김군호 대표가 사임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프앤가이드는 김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 자리에서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에프앤가이드는 김 대표 및 이철순 대표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됐다.
김 대표 사임에 따라 에프앤가이드는 이 대표 단독 체제로 개편된다. 이 대표는 에프앤가이드 지분 3.64%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퇴임한 김 대표는 에포앤가이드 지분 10.65%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에프앤가이드는 경영권 분쟁 이슈가 발생한 바 있다. 에프앤가이드의 최대주주인 화천기계 측이 유병진 사내이사 선임 등 4명의 이사 선임 안건 통과를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권형석 화천기계 대표 및 최대주주의 친인척을 포함한 화천기계 측 지분율은 29.6%다.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2000년 당시 삼성증권의 애널리스트 출신이던 김 대표가 사내 벤처로 일군 회사다. 국내 증권사 보고서 제공, 지수 개발 및 자본시장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프앤가이드는 김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 자리에서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에프앤가이드는 김 대표 및 이철순 대표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됐다.
김 대표 사임에 따라 에프앤가이드는 이 대표 단독 체제로 개편된다. 이 대표는 에프앤가이드 지분 3.64%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퇴임한 김 대표는 에포앤가이드 지분 10.65%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에프앤가이드는 경영권 분쟁 이슈가 발생한 바 있다. 에프앤가이드의 최대주주인 화천기계 측이 유병진 사내이사 선임 등 4명의 이사 선임 안건 통과를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권형석 화천기계 대표 및 최대주주의 친인척을 포함한 화천기계 측 지분율은 29.6%다.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2000년 당시 삼성증권의 애널리스트 출신이던 김 대표가 사내 벤처로 일군 회사다. 국내 증권사 보고서 제공, 지수 개발 및 자본시장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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