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산업용 가스 및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인 DIG에어가스가 올해 실시 된 ESG 경영활동에 대한 글로벌 실물 자산 지속가능성 벤치마크 GRESB(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최고등급인 5 STAR(★★★★★)를 획득해 섹터리더(Sector Leader)로 선정됐다. 전 세계 72개국의 687개 인프라스트럭쳐 자산(Infrastructure Asset)이 참가한 평가에서 국내 최초로 글로벌 1위를 차지한 것이다.

GRESB는 매년 인프라 투자 등에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 평가 기관으로 전 세계 총 8조 4000억 달러 이상에 달하는 자산에 대한 ESG 활동 및 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가는 크게 부동산 인프라 자산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GRESB 평가 결과는 100여개 이상의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투자활동과 의사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활용된다.

DIG에어가스는 72개국의 687개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3 Infrastructure Assessment’ 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전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 외부인증 등의 엄격한 국제평가기준에 부합해야만 만점을 받을 수 있는 인프라 자산 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100점 만점을 받았다.

DIG에어가스는 맥쿼리자산운용을 주주로 맞이한 2020년 이후부터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GRESB평가에 참여해 첫해 56점, 3스타를 부여 받았었다.

2021년 4월 오규석 대표 취임 이후에는 세계적인 ESG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CEO 산하의 ESG 추진단을 신설했고 본부 별 ESG 추진목표 수립 및 국내 주요 고객사 와의 ESG 상생협력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ESG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21년 GRESB 평가에서는 ‘섹터 리더’로 선정됐고, 2022년에는 4스타 최상위 점수를 받았으며, 결국 올해 평가에서 만점을 부여 받고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여 ESG 분야에서 Global 최고의 기업임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