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고액자산가 대상 센터 반포로 확장 이전

김정석 기자(jsk@mk.co.kr)

입력 : 2023.10.31 09:50:46
고액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본격화
본사 연계 상품으로 맞춤형 케어


유안타증권 GWM반포센터 [출처=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이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에 GWM반포센터를 열고 인근 고액자산가(HNW)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영업을 본격화한다.

31일 유안타증권은 기존 을지로 GWM센터에서 인력을 보강하여 GWM반포센터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스타PB 출신의 윤향미 센터장을 비롯해 검증된 베테랑 시니어 PB들이 GWM반포센터에 소속돼 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GWM반포센터는 본사 GWM(Global Wealth Mgt)부문 Wrap, 신탁, 펀드 관련 100여 명의 상품 전문가들과 연계해 슈퍼리치 및 영리치(Young Rich) 고객 맞춤형 WM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점포”리며 “본사 전문가 그룹이 차별화된 상품 포트폴리오와 맞춤형 상품을 기획, 운용하여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HNW 고객들 각각의 자산관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센터와 함께 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투자손실이 발생한 고객의 금융자산에 대한 복구와 치유를 위한 힐링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투자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다각도의 자산 컨설팅 서비스도 마련했다.

정진우 GWM사업부문대표는 “GWM반포센터를 통해 고객 관점의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수반한 자산 증식과 손실 자산에 대한 맞춤형 케어, 증여 및 절세 전략을 통한 합리적 부의 이전 서비스를 기반으로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최고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본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GWM반포센터는 오픈에 맞춰 고객들의 최대 관심사인 부동산, 상속·증여 등 세무, 공모주, 시장 이슈종목 등에 대한 세미나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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