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자산운용, 신임 단독 대표에 박종학 대표 선임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입력 : 2023.11.09 13:18:43
입력 : 2023.11.09 13:18:43
24년부터 단독대표 체제
배인수 대표는 퇴임 예정
배인수 대표는 퇴임 예정

베어링자산운용이 내년부터 단독 대표 체제를 도입한다.
9일 베어링자산운용은 기존 박종학 각자 대표를 베어링자산운용 한국법인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현재 운용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지난 12년간 베어링자산운용에서 운용 외 사업 부문을 이끌었던 배인수 대표는 올해 말 퇴임 예정이다.
글로벌 베어링자산운용의 던컨 로버트슨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는 “배 대표는 베어링자산운용의 투자 플랫폼 강화, 미래 성장을 위한 확고한 기반 확충에 크게 이바지해왔다“며 ”투자 상품 개발 및 운용 부문에서 폭넓은 경험을 지닌 박 대표는 탁월한 리더십 및 풍부한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한국에서의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박 신임 대표는 “180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팀과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으로 국내 비즈니스를 이끌겠다“며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양질의 투자 서비스 및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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