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比 175% 급등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입력 : 2023.12.01 09:50:07
입력 : 2023.12.01 09:50:07

평판형 트랜스(변압기) 제조사 에이텀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에이텀은 공모가(1만8000원) 대비 3만1500원(175%) 오른 4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이 열리자마자 공모가보다 230.55% 뛴 5만95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에이텀은 지난달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3000∼3만원) 최하단을 밑도는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같은달 21~22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1622대1을 기록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에이텀은 평판형 트랜스 제조기업으로 기술특례상장제도를 활용해 증시에 입성했다. 스마트폰과 TV 충전기 등의 전원 공급장치 부품에서 전기 에너지 전환 역할을 하는 트랜스를 제조해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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