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입력 : 2023.12.12 17:07:05
제목 : 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특징종목이슈요약
성안
(011300)
1,528원
(
+11.53%)
美 최대 희토류 기업 MP머트리얼즈로부터 첫 구매발주 진행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미국 MP머티리얼즈(MP Materials)와 미국산 희토류 산화물(NdPr Oxide)공급 계약에 따라 첫 구매발주를 진행했다고 밝힘. 희토류 산화물은 이달 하순 국내 인천항으로 도착할 예정이며, 내년 1월부터 미국산 희토류 원료를 기반으로 즉시 대규모 금속환원 공정을 통해 영구자석 원재료인 희토류 금속(Metal)을 제조할 예정이라고 밝힘. 또한, 베트남 등 해외 공장과 동시에 국내에도 생산 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언급.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최근 중국 정부가 각종 희귀 광물, 원자재에 대한 수출 통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탈중국화된 미국산 희토류 원료를 서방 업체 처음으로 들여온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이미 국내는 물론 해외 다수 업체들로부터 비(非)중국산 희토류 기반 금속 제품에 대한 문의가 들어와 있다"고 밝힘.
영흥
(012160)
606원
(
+6.13%)
자동차부품 사업부문 물적분할 결정 속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자동차부품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주식회사 와이에이치오토를 설립키로 결정(분할기일:2024-03-01) 공시.
LIG넥스원
(079550)
133,600원
(
+4.29%)
고스트로보틱스 인수 모멘텀 지속 및 주가 추가 상승 전망 등에 상승
▷삼성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전일 동사의 주가 급등을 비이성적인 과열로만 치부하기는 어렵다며, 투자자들의 한국 로봇산업에 부여하는 높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 GRC의 4족 보행 로봇 에서의 기술력과 미군으로의 실제 납품기록을 감안하면, 주가 급등도 설명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언급. 또한, 로봇 테마 초기에 대응하지 못한 투자자들의 매수 수요도 존재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동사는 사우디와 대형 수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며, 해외 수출 수주는 밸류에이션 할인 완화에 도움된다고 설명. 또한, 수출 수주 없이도 올해 수주 잔고는 2022년 대비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는 4년 연속 두 자리 수 성장이자, 역사상 최고 기록을 갱신한 것이라고 밝힘. 수주 잔고가 매출로 환원되면서, 이익도 지속 성장해 밸류에이션 할인 완화를 감안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24,000원 -> 150,000원[상향]
AJ네트웍스
(095570)
4,745원
(
+4.17%)
로봇렌탈 사업 확대 및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사업 진출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로봇렌탈 사업 확대에 따른 기대감이 크다고 언급. 이와 관련, 최근 동사는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로봇렌탈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자회사를 통해 두산로보틱스와 국내 최초 협동로봇 전문 컨텍센터를 오픈했다고 설명.
▷아울러 알리익스프레스의 국내 사업 진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고 언급. 알리바바의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진출을 위해 CJ대한통운과 제휴를 맺고 물량을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동사는 CJ대한통운에 파렛트를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500원[유지]
현대퓨처넷
(126560)
3,430원
(
+4.10%)
최대주주 동사 지분 추가 매입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등 소유주식 변동신고서 전자공시를 통해 최대주주등(최대주주 현대홈쇼핑) 소유주식수가 901,436주 증가했다고 밝힘. 이에 현대홈쇼핑 외 특별관계자들의 소유지분율은 75.71%에서 76.53%로 증가.
신세계인터내셔날
(031430)
17,710원
(
+3.69%)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6개 브랜드(패션 4개, 화장품 6개) 런칭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신규 및 중점 브랜드에 힘입은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힘. 내년 매출 성장률은 해외브랜드 10%, 국내브랜드 8%, 코스메틱 12%, 자주 3%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밝힘.
▷특히, 해외브랜드 부문은 어그, 에르노 등 겨울 시즌에 강한 수입 브랜드 매출이 높은 두 자릿수의 강한 흐름 보이고 있으며, 코스메틱 부문은 해외 코스메틱의 견조한 매출로 하이 싱글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6,000원 -> 25,000원[하향]
셀트리온 그룹주
셀트리온헬스케어 '베그젤마', 美 벤테그라 처방집 선호의약품 등재 소식에 소폭 상승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금일 언론을 통해 최근 벤테그라(Ventegra)에서 관리하는 처방집에 베그젤마가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등재됐다고 밝힘. 벤테그라는 미국 내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로 처방의약품뿐만 아니라 전문 의료진이 직접 투여해야 하는 의약품의 환급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1,300만명에 달하는 벤테그라 가입자를 아우르게 됐으며 이를 통해 미국 내 베그젤마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헬스케어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이번 벤테그라 처방집 등재를 통해 암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미국 환자들을 위한 의료 접근성 향상을 이끌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하게 됐다"며 "동사는 앞으로도 미국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이 입증된 바이오 의약품의 출시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며, 이를 통해 환자 및 의료 보험 등 시스템 전반에 혜택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셀트리온헬스케어를 비롯해, 셀트리온 등 셀트리온 그룹주가 상승.
[종목]: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엠씨넥스
(097520)
30,800원
(
+2.16%)
내년 실적 호조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4년 전체 매출(1.09조원)과 영업이익(426억원)은 전년대비 각각 18.5%, 115.1%씩 증가할 것이라고 밝힘. 매출 증가보다 수익성 개선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이라며, 이는 전장향 카메라 및 부품 매출 증가가 전체 마진율 개선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글로벌 스마트폰 성장(2~5% yoy)과 자동차의 전장화 패러다임 속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된다며, 전기전자 중소형주 중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1,000원[유지]
GS건설
(006360)
15,850원
(
+1.99%)
재무구조 방어 및 연간 2만세대 신규분양 지속 분석 등에 소폭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자산유동화 및 영업현금흐름 개선으로 재무구조를 방어하고 있는 가운데, 100% 자회사인 GS이니마의 소수 지분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힘. 지분 약 20%를 매각해 1,000억원을 확보하는 안이 유력하다고 설명. 이어 우려와 달리 재무구조가 추가적으로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올해 신규분양 현장에서의 선수금 유입 및 3만세대에 달하는 입주 현장에서의 공사비 회수로 영업현금흐름이 개선세이기 때문으로 현금 유출 증가에도 2024년 순차입금은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어려운 시황에도 연간 2만세대의 신규분양이 지속되고 있다며, 양호한 입지, 경쟁력 있는 분양가, 일부 미착공 F의 착공전환이 상대적 호실적의 이유라고 밝힘. 과거 호황기 대비해서는 분양 세대수는 적으나 공사비 증액으로 총 공사매출 규모는 현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Trading BUY[유지], 목표주가 : 15,000원[유지]
LG전자
(066570)
96,700원
(
+1.79%)
내년 1분기 영업이익 1조원대의 호실적 전망 등에 소폭 상승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상고하저 실적이 반복되며, 연말 비용 반영 직후의 효과로 24년 1분기는 영업이익 1조원대의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현재 주가에는 이미 다수의 악재가 반영돼 있으며(4분기 계절성, IT 수요 둔화, 디스플레이 자회사의 자본조달), 현재의 우려를 넘어 24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힘.
▷아울러 전장부문(VS)의 성장도 지속되며, PC(BS)도 반등이 예상된다고 전망. 또한, TV, 가전 부문은 가파른 반등을 단정하기는 어려우나 기저효과가 기대되며, TV는 이미 지난 2년간의 부진으로 판매 감소세가 완화될 것으로 분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40,000원[유지]
엔씨소프트
(036570)
230,000원
(
-4.56%)
신작 TL, 부진한 국내 성과 및 내년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 등에 하락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 7일 출시한 TL에 대해 아쉬운 국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 이와 관련, 주말에도 추가 서버 증설 없이 대부분의 서버가 원활한 모습을 보이고 현재 동접자 수는 10만명 이하로 추정된다고 언급. 패스 중심의 수익모델(BM)로 이용자당 매출(ARPU)이 낮은 만큼 실제 매출은 트래픽이 유사한 경쟁 게임보다도 낮을 것이라고 설명.
▷아울러 내년 실적 눈높이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이와 관련, TL의 24년 매출 추정치를 기존 3,700억원에서 1,500억원(순매출 기준)으로 하향하며, 이를 반영하여 24년 영업이익 역시 2,500억원에서 1,200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
▷투자의견 : HOLD[유지], 목표주가 : 240,000원 -> 210,000원[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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